서울 양천구 신월IC와 영등포구 여의대로(국회대로)를 한번에 연결하는 유료 지하터널인 '서울 제물포터널'이 오늘 16일 개통한다.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여의차도 신월IC 부근 출입구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막바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7.53㎞ 길이의 이 터널이 열리면 신월IC 입구로 진입하는 차량이 여의도까지 최단 8분 만에 올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박상구 시의원이 시민과의 유대관계를 인정받아 최근 매니페스토 소통대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박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치에 주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그동안 ▲소규모 주차장 조성 지원을 위한 조례안 발의 ▲서울제물포터널 및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추진 ▲까치산역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예산확보 ▲화곡중앙골목시장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추진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 사전단계 희망지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오랫동안 화곡2동에 터를 닦아 살면서 건축업에 몸담았던 박상구 시의원은 나름 성공한 CEO 였다.그런 그가 1998년 강서 구의원을 시작으로 스무해를 훌쩍 넘긴 지금은 서울시의원이란 뱃지를 달고 중견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치철학을 신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제3대 초선의원 시절 화곡2동 업무보고를 계기로 낡고 노후화된 동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팔을 걷었다. 수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명회,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지난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4.15총선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 이후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로서 마지막 순간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신월동과 신정동은 커다란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경전철 목동선과 서부광역철(원종홍대선) 건설, 경인고속도로지하화에 따른 상부공원화,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개발로 이뤄진 ‘양천 4대 발전 인
서울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험에서 지키고 안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시행, 건설공사장을 관리하고 있다. 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해 건설재해를 예방한다.굴착된 비탈면의 흙이 붕괴되지 않도록 설치한 흙막이 가시설의 안정성은 계측장비의 데이터 해석을 통하여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양평1유수지 CSOs 저류조 설치공사 현장은 기존 흙막이 가시설에 설치된 어스앵커 하중계의 계측뿐만 아니라 계측치가 위험수위에 도달하면 황색(한계값), 적색(위험)으로 색이 변하는 LED 경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의회 제252회 임시회 기간인 4월 4일, 전희수 의장 및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박순주) 의원들은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제1공구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제물포터널 공사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만성적인 교통 정체구간인 제물포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해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지상교통량 저감에 따른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하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총 5,381억 원의 예산으로 양천구 신월IC 부터 영등포구 여의대로까지 총연장 7.53Km에 이르는 구간을 2015년 10월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기획하고 있다. 양천구에 해당하는 제1공구는 신월IC부터 목동운동장 입구까지 4.28Km의 구간에 지하차도를 설치하고, 상부에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동에 위치한 ‘신강보차도육교’와 ‘신당보도육교’가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철거사유는 먼저 국회대로의 상습정체 완화를 위한 것이다. 양천 및 강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과 함께 국회대로가 지하화된다. 또한 지상에 녹지와 공원 등 친환경공간을 조성하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 공사가 진행된다. ‘신강보차도육교’ 철거는 내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동시에 이 자리에 가설보도육교가 1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설치된다. 육교 철거 및 가설보도육교 설치기간에도 주민들의 육교 이용은 가능하다. 공사 완료 후에는 해당 육교 주변이 ‘평면교차로’로 바뀌게 된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를 비롯한 강서, 영등포 지역경제의 구심점이 될 서울제물포터널이 탄생된다. 서울터널주식회사는 지난 9일 양천구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시 제물포터널 건설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 시?구의원을 포함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제물포터널은 총연장 7.53km의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된다. 제물포터널은 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개통이 목표다. 총사업비 4.546억 원이 투입되는 제물포터널공사는 사업비의 83%인 3,753억 원이 민자로 조달된다. 이 사업은 48년간 지역을 양분했던 자동차 전용도로를 지하화해 만성 지ㆍ정체구간인 제물포로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지상교통량 저감으로 대기환경 및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경인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신월IC∼여의도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 터널 건설사업은 다음 달 중순 착공할 예정으로 7.53km 구간에 지하 1층,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4차로 도로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한 경인고속도로의 통행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아니라 신월동 신정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양천구 지역불균형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지난 25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용선 양천을 지역위원장, 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 이강길 의원, 강연숙 의원이 내달 중순에 착공예정인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의 만전을 기하고자 공사예정지를 찾아 현장답사를 실시했
서울시의 대표적 상습 정체구간인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이 201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양천구 신월IC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제물포길 7.6㎞구간의 차로수를 축소하고, ‘녹지,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기 됐다. 서울터널주식회사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신월2동 주민자치센타에서 서울제물포터널 민자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허광태 전 서울시의장 이정찬, 이명영 시의원, 오진환 구의원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제물포터널 환경영향평가를 보고 받았다. 제물포터널 지하화 사업은, ‘상습 지ㆍ정체구간인 제물포도로의 교통 환경 및 대기 환경을 개선’ 하고 양천, 강서구 등 서남지역의 도로교통 여건을
강서구의회(의장 박상구)는 22일, 제206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서울 제물포터널 공사를 조속히 착수하고, 지상 일부 구간에 친환경적 녹지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병진 의원(등촌2동, 화곡4동)의 대표발의로 상정된 이번 결의안에 따르면 “서울 제물포도로 사업은 장기간 방치되어 왔던 강서·양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임이 분명해 졌다” 고 밝히고 “서울시의회의 승인이후 1년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부 이견이 있다하여 사업을 표류시키고 있어 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크게 저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시의회의 승인안대로 '서울 제물포 터널' 사업을 조속히 착수해 40년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