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유대관계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소통대상 최우수상' 수상

박상구 시의원이 시민과의 유대관계를 인정받아 최근 매니페스토 소통대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박상구 시의원이 시민과의 유대관계를 인정받아 최근  매니페스토 소통대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치에 주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

그동안 ▲소규모 주차장 조성 지원을 위한 조례안 발의 ▲서울제물포터널 및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추진 ▲까치산역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예산확보 ▲화곡중앙골목시장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추진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 사전단계 희망지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까치산역은 일일 유동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교통 약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그는 유모차, 휠체어 등 이용자들을 위해 예산을 확보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앞장서왔다.

현재 까치산역은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국회대로 상습 정체에 주목해 오랜시간 힘써왔던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는 올 4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서울 시민에게 녹지 환경을 제공하는 공사는 단계별로 진행 중이다.

박상구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현장에 답이있다'는 마음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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