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재택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 1등급에서 4등급자 중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서비스다.구는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우리동네30분의원(병원장 정혜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우리동네30분의원은 2019년부터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통해 다년간의 재택의료 노하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시민참여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우수사례 부분과 특화사업 우수사례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해 3관왕 수상 기록을 세웠다.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 주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치매안심마을을 신규 지정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또한 치매극복주간에는 센터 내 ICT체험관을 운영해 일반인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이뤄진 치매 관련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치매
편의점주들이 안전한 편의점 근무환경을 요구하고 나섰다.2일 한국편의점네트워크는 “또 다시 편의점내 폭행사건이 일어났다”며 “후보 시절부터 민생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에게 안전하게 근무할 권리를 달라”고 촉구했다.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막 대한 손님이 “자신에게 반말로 응대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폭행했다. 이에 직원은 직원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8486건
은평구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택시’ 사업으로 ‘2022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좋은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정책을 통해 사회발전 및 구성원의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에서 후원한다.은평구가 저출산 대책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이동 서비스다. 부모가 전용 앱을 통해 병원을 오갈 때 일정 횟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전용택시는 유모차를 탑재할 수 있는 전용 대형
정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더욱 정확하게 찾아내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의 근거가 되는 위기 정보를 현재 34종에서 44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수원 세 모녀와 같이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 통신사 등과 협업으로 연락처를 연계해 소재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보건복지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위기가구 발굴의 근거가 되는 위기 정보를 34종에서 중증질환산정특례, 요양급여 장기 미청구, 장기요양 등급, 맞춤형 급여 신청, 주민등록 세대
여야 합의에 따라 24일부터 실시하게 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대검찰청에 대한 조사 기관 포함 문제로 첫날부터 파행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국민의힘이 전날 합의한 조사기관 대상에서 대검찰청을 제외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이날 오전 개최 예정인 특위 전체회의가 무산된 것. 이와 관련, 국정조사 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교흥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대검찰청을 빼달라고 했는데, 협의가 안 돼 특위가 미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당 원내대표가 법무부와 대통령 경호처를 빼고 대검찰청은 합의한 것인데, 이걸 다시 빼달라
2021년 3월 문을 연 (재)노인의료나눔재단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은경/제9대 동두천시의회 의원)에서는, 지난 9월 퇴행성관절염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비용 부담으로 수술을 못하던 최OO(여, 67세)씨에게 무릎인공관절수술비(120만 원)를 지원하여 새로운 삶의 시작을 열어 드렸다고 밝혔다.최OO씨는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건강 악화와 가족관계 단절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을 포기한 채, 무릎 통증으로 외출도 하지 못했다.최OO씨는 "이번 수술비 지원으로 일상이 행복해졌다"며 "노인의료
여야 원내대표가 23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방 방지를 위한 국회 국정조사 실시에 전격 합의했다. 국정조사는 오는 24일부터 45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필요하다면 본회의 의결을 거쳐 기간 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새해 예산안 처리 전까지는 준비 기간으로 하고 예산안 처리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및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까지 포함시켜 성역 없는 전방위 조사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다만, 민주당이 요구해온 대통령실 경호처와 법무부는 빠지게 됐는데 이에
국회의원 108명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발표한 권고사항을 이행하라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발의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이들 의원들은 18일 국회에서 ‘사회적 참사 예방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사참위 권고이행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와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어야 한다”며 “막을 수 있던 사회적 참사가 최소한 똑같은 이유로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는 사참위의 권고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가습기살균제 참사와 4.16 세월호 참사를 조사하고 지난 9월 활동을
최영희 의원(비례대표)이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 발굴,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을 평가하고 원내대표단 심의를 거친 결과 최영희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이슈와 상임위 쟁점 현안 모두를 담은 송곳 질의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분석하고 국민적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 많은 언론으로부터 집중을 받았다.실제로 최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무리한 코로나 방역시행 선(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종우)가 오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대학 상권 재생 및 지역문화 상생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골목상권 문화디자이너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무료 치매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골목상권 문화디자이너 양성 프로젝트’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건축학부, 동대문문화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슈필렌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과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치매 관련 궁금증을 해소
성동구가 만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인가구 1만 1,000세대에 실내용 ‘도로명주소 SOS스티커’ 배부를 완료했다.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없는 1인가구는 자택 내 낙상,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집 주소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잘 인지하고 있는 긴급연락처도 생각나지 않아 신고가 지연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이에 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 1인가구에게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주소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배부했다. 스티커는 가로 15cm, 세로 16cm 크기이며 어르신들이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장례비는 최대 1500만원을, 특별지원금은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이태원 압사사고를 사회재난으로 판단해 지원금 수준을 결정했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 사이에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는 지난 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을 열고 피해자 지원책을 발표했다.이번 지원책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 사망 유족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1인 2000만원, 사망자 장례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부상자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벌어진 사고로 30일 오전 6시 현재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쳐 모두 2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오전 4시 기준 사망자는 146명이었지만 부상자 중 일부가 치료 중 숨지면서 149명으로 늘었다.사망자 중 104명은 여러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45명은 현장에서 숨져 원효로 다목적실내체육관으로 시신이 임시 안치됐다가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금천구 출자기관인 금천일자리주식회사가 지난 10월 27일부터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1층에 카페 ‘카페인(CAFE_INN) 독산점’을 운영한다.카페인(CAFE_INN)은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청년 등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카페인(CAFE_INN) 개업은 지난 2월 가산데이터허브센터 1층에 문을 연 후 두 번째다.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천구 독산로54길 188)는 2001년에 개관해 주민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카페인(CAFE_INN) 독산점은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이 카페 공간을 요청
동대문구가 오는 11월부터 청년 244명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시행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본인적립금액에 일대일로 정부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청년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 기준은 신청 당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본인의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 총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이 3억5천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의 경우 연령이 만 15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 발전과 수출을 촉진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규제 완화를 당부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언론에 공개한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부문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산업부라 봐야 하고 국방부는 방위산업부가,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부가 되야 한다. 전 부처가 국가전략산업을 지원·촉진하고 산업과 수출에 매진하는 부서라고 생각하고 일해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구보건소가 지난 20일 대한간호협회 강당에서 개최된 제21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보건교육 프로그램 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교육경연대회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대한간호협회와 보건간호사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 보건 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보건교육 프로그램과 우수사례 두 가지 부문에 대한 1차 서면 심사를 거친 후 부문별로 2차 현장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 20일 치러졌다.서울시 대표로 참석한
서대문구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이 최근 자활기업인 ‘GS25신촌명물길점 협동조합’을 창업했다.이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서울광역자활센터가 보증금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GS리테일이 편의점 유통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특히 GS리테일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서대문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고 있다. 2020년 7월 GS25신촌현대점에서부터 이번 신촌명물길점까지 모두 4개의 편의점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앞서 서대문구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 4명은 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GS25신촌현대점)에서 하루 3교대 24
은평구가 어르신 실명 예방과 눈 건강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눈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 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눈 건강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이다.보건복지부는 ‘눈의 날’ 기념일을 맞아 눈 건강증진과 실명 예방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유공자, 우수기관을 심사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제52회 눈의 날’ 기념식은 지난 13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열렸다.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