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등원 후 첫 국정감사에서 뛰어난 의제발굴과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
- 최영희 의원,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최영희 (우측)국회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주호영 원내대표와 기념촬영 모습.사진=최영희사무실
최영희 (우측)국회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주호영 원내대표와 기념촬영 모습.사진=최영희사무실

최영희 의원(비례대표)이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 발굴,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을 평가하고 원내대표단 심의를 거친 결과 최영희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이슈와 상임위 쟁점 현안 모두를 담은 송곳 질의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분석하고 국민적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 많은 언론으로부터 집중을 받았다.

실제로 최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무리한 코로나 방역시행 선(先)화장, 후(後) 장례 ▲인체유해성을 가진 손소독제 ▲문재인케어 시행 이후 지역 간 의료 불균형 심화 ▲공공연한 온라인 장기밀매 ▲노인일자리 본연의 취지 퇴색 ▲역대급 저출산 예산투입 출산율은 OECD꼴찌 ▲자체평가위원의 산하기관 겸직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어 식약처, 연금공단 등 산하기관 및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는 ▲식욕억제제 중독 심각 ▲염색삼푸 유해독성문제 ▲의약품 자립, 제약주권 실현 ▲국민연금공단 탈석탄 선언 미이행 ▲문재인 정권의 연금개혁 노력 부족 ▲스튜어드십 코드로 기업경영 간섭심화 ▲공공조직은행의 인체조직폐기 ▲건강보험공단 횡령 기강해이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환수금액 회수 저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국정감사는 국정운영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문재인 정권 5년간 무너졌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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