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4년도 예산을 1조 2,083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4년도 세입ㆍ세출예산은 2023년도 1조 1,752억 원 대비 331억 원, 약 2.8% 증가된 규모다. 증가액의 대부분은 정부·서울시 보조금으로 재산세 등의 지방세 수입은 크게 감소했다. 구는 민선 8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 구현을 위해, 한국의 샹젤리제·서울을 대표하는 거리 송파대로 명소화, 저출산·어르신·장애인 등 계층별 복지강화, 구민의 문화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 구민의 삶의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경제단체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민생'을 강조하며 킬러 규제 혁파, 첨단산업 지원 등에 관한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24년은 우리 경제를 회복 궤도에 올려야 하는 갈림길인 만큼 기업이 신산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기존에 손이 닿지 않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제도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한국경제인협회도 "대한민국이 잠재성장률 저하를 극복하고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려면 시장경제 원칙에 기반한 민간 중심의 경제 활력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이기재 구청장이 “2024년은 소통과 혁신의 가치로 기분 좋은 변화를 위한 도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양천 발전의 전환점이 된 2023년 이 구청장은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 실현을 위해 1,400여 명의 공무원들과 원팀을 이뤄 혁신의 드라이브를 걸었다. 목동아파트 및 22개 지역의 재건축은 안전진단 통과 후 정비계획 수립 중이며, 모아타운과 역세권개발 등 39개 지역의 재개발도 순항하고 있다.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 공항소음대책지역의 재산세 구세 감면 시행과 청력정밀검사
고양특례시가 내년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신청을 앞두고 투자 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2월 31일부터 1월 11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진행한다. 이번 일정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전략산업과,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등 실무자가 동행하며 미국 보스턴, 워싱턴 디시(DC), 엘에이(LA), 샌프란시스코 등을 경유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에서는 세계 아이티(IT) 산업과 신생 기업(스타트업) 성공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구글(Google) 등 첨단 아이티(IT) 기업을 방문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 방안을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08만 고양특례시민에게 희망과 결의를 담은 신년사를 전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시민들의 행복과 소망의 실현을 기원하며,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2022년 7월 시작된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불편함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며,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수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김 의장은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을 언급하며, 이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금감원은 25일 '미 장기국채 ETF 등 해외 상장 ETF 투자 시 유의 사항' 자료를 내고 "레버리지 ETF 등은 시장 움직임에 따라 가격·투자 손익이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는 초고위험 상품"이라며 주의를 촉구했다.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투자 유의를 당부한 것이다.연합뉴스 취재 결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장기채·레버리지 ETF 등 고위험 상품 투자를 늘리고 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구민과 직원이 뽑은 1위에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구는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업무포털 새올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구민 삶의 변화를 이끈 사업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 10개를 로 발표했다.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모두 7,996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최대 3표까지 투표가 가능해 총 투표수는 21,706건이었다.이번 10대 뉴스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청사 이전 사업과 관련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청사 이전 발표 이후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앞으로 남은 절차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청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는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사 이전사업 추진현황과 최근 쟁점사항 및 향후 계획 설명, 시민 질의 및 제안,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해 재정여건 악화로 인한 세수결손, 원자재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2월 18일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1조 30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315억 원, 3.2%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9,902억 원, 특별회계 128억 원이다.구는 부동산 거래 감소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내년도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을 꼼꼼히 재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체납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구는 내년도 예산을 적재적소에 균형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피의게임’,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맹활약하는 박지민 아나운서가 자신의 입지를 넓히며 전성기를 열고 있다. 201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민은 ‘뉴스투데이’, ‘뉴스안하니’, ‘장미의 전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평일 ‘생방송 오늘 저녁’을 통해서도 시청자와 소통을 하고 있다. 특유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과 편안한 매력은 박지민의 남다른 무기. ‘감사’와 ‘소중함’이라는 단어를 연신 표현하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그에게서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9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종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종로복지재단(이하 재단) 설립 추진 경과와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주민 의견을 고루 수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지역복지재단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패널토론 등도 진행 예정이다. 공청회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한편 종로구는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통합 모금과 자원 연계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4년도 예산안을 1조 710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11월 17일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15억 원과 특별회계 195억 원을 더하여 총 1조 71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 162억원 대비 5.4% 증가했다.특히 내년에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편익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이를 위해서 구는 기존에 진행되던 모든 사업들을 재검토해 유사·중복사업, 저성과 사업, 관행적으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3일 서울시 성동구 소셜캠퍼스 온 서울1센터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정책기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정책의 현재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해 발전된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정비 ▲지원수준 ▲정책의 성과 ▲거버넌스 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서울에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짐 로저스 회장은 월가(Wall Street)에서 인정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투자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알려져 있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사인 퀀덤 펀드(Quantum Fund)를 설립하여 1973년부터 1980년까지 4200%의 전설적인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중요 경제위기를 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수도권 및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접경지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동환 시장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신문사 주최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접경지역은 오랜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으며, 그 결과 해당 지역 주민들은 현재 열악한 성장기반과 인프라, 사유재산권 제약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접경지역 중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서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를 방문하여 글로벌 해외대학 연구개발(R&D) 센터 및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양특례시와 난양공과대학교는 ▲ 연구개발, 산업, 문화, 지속가능성 등이 융합된 비전형 스마트시티 조성 ▲ 글로벌기업, 국제학교, 연구소 등의 유치를 통한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 고양시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의료·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유치 등 고양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산업융합지식도시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파주시 민선8기 시정체제 2년차의 시간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약속이었다. 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시민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일으켜온 변화와 상생 도약의 성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바야흐로 평가와 정산의 시간이다. 지난 1년간 파주시의 주요 시정성과를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되돌아본다. ⓶ “마라토너처럼 우직하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현지시각) 고양경제자유구역 예정지 내 투자협력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경제혁신의 중심지 첨단재제조기술센터(ARTC, Advanced Remanufacturing and Technology Centre)를 방문해 산학연 협력방안과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동환 시장은 싱가포르 첨단재제조기술센터(ARTC)를 방문해 센터 내를 둘러보고 데이비드 로우(David Low) 최고경영자 및 왕 차우 쉐어(Dr. Wong Chow Cher)박사 등과 면담을 갖고 투자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데이비드
민선 8기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각종 교통 정책으로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확대, 경기서북부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 수조 원 규모의 지방도로 확장 추진 등 큰 성과를 거둔 해였다. 내년에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교통비 환급사업인 ‘The(더) 경기패스’, 경기도형 시내버스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큰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올해 주요 교통정책을 돌아본다. ■ 모빌리티 혁신 선도, 도민 이동의 기회를 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 ㈜아르카컴퍼니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진흥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양산업진흥원과 ㈜아르카컴퍼니 간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 ▲바이오, 메디컬 산업 분야 등의 국내외 의료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 일산테크노밸리 내 게임뮤지엄, 클러스터 구축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특히 부동산 컨설팅 전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