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글로벌자족도시)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2024 K-브랜드 어워즈’는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TV조선이 주관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기반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K도시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경기북부에 위치한 인구 108만 도시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이동환 고양시장 취임 이후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11월
고양특례시는 출퇴근 도로정체를 해소하고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광역도로 교통개선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시작한‘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용역’을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조성을 추진하여 출퇴근 교통정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도심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로망은 도시 곳곳을 연결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같은 역할을 한다”라며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등 출퇴근 교통망을 확충하여 통근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제자유구역·장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KCC 전주 2공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공인받았다. 이 사업장은 환경부로부터 5년 연속 녹색기업으로도 재지정됐다. 전주 2공장은 지난해 9월에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평가에서 기존 S등급(양호)에서 상향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우수)을 획득했다.이는 KCC가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 환경, 보건 분야 최고 심의 및 의결기구인 EHS(Environment
국민의힘 장석환 고양을 예비후보가 18일(목)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덕양, 새로 태어나다!(장석환이 설계하는 실크로드 덕양 프로젝트)’라는 발전 로드맵을 발표하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석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압도적 총선 승리와 침체된 고양시, 소외받은 덕양구의 위대한 부활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장석환 예비후보는 거대 야당에 대해 "소득주도성장 추진으로 자영업자를 힘들게 하고, 대북 저자세 외교로 국가안보를 불안하게 하며, 무리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공급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인증한 수질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수돗물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 공공 서비스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송수관로 복선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안정적 수도 공급체계 구축 총력 고양특례시는 대자조절지의 기존 단선 관로 송수관 파손 시 고양시 대부분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역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9일 일드프랑스 주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를 만나 조찬을 함께하며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양 지역은 스타트업과 첨단산업, 기후변화뿐 아니라 문화예술교류, 청년교류 등의 측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선 스타트업 교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오버다임케이(대표 강철수, 이하 오버다임)는 지난 16일 허난웨이즈카실업유한공사 및 신다제안 창업자 판예차이 등의 연합투자자와 투자 유치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투자는 ‘오버다임’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사업에 총 450억원 규모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이다.‘오버다임’은 지난해 3월 중국 허난성 난양시 워롱취 인민정부와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공장 이전, 제품 생산설비 구축, 신제품 출시 등 난양공장 완공을 위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15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도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김 의장은 지난 1년 반 동안의 고양특례시의회의 활동을 회고하며, "시민들과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의원들이 정당 소속을 떠나 시민의 복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이어서, 김 의장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6개 의회 연구단체 활동과 정책 개발에 힘썼으며, 의회사무국장의 내부 승진 발탁과 신규 공무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를 열었다. 맞손토크는 참석 기업인들이 경기북부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김 지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너무 어렵다. 경기북부 대학생들은 경기남부나 서울로 가고 반대로 저희는 충
이동환 시장은 “99도까지 끓지 않던 물이 100도가 되면 끓는 것처럼, 변화가 없던 것이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즉 임계점에 도달해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2024년은 고양시가 글로벌 수준 도시로 도약하는 ‘티핑포인트’가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1기신도시 특별법 통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발표, GTX-A노선 부분개통, 일산테크노밸리 용지공급 등 고양시에 찾아올 ‘결정적 변화’의 기회에 한 발 더 앞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는 도시의 기반인 경제축, 그리고 도시의 기본인 안전축을 세우는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첫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첨단산업단지와 일산테크노밸리 등 하나둘 들어서는 자족시설을 글로벌 첨단기업들로 내실 있게 채우기 위해 고양 세일즈맨으로서 경제자유구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출장에서 얻은 전략산업 육성방안과 기업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을 이뤄내 고양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최재란 의원이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에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한 결과, 총 693억원을 확보했다. 최 의원은 양천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복지, 주거환경 개선 및 학령인구가 많은 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 의원이 확보한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은 ▲ 오목교역 3번, 6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 6억 4,000만원 ▲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환경개선 2억 1,000만원 ▲ 용왕산근린공원 진입로 개선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관련해 "부자감세가 아닌 1천400만명 투자자 감세"라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8일 금투세 폐지 방침에 대해 민주당 진선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세수 부족 우려에 대해선 "세수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말에서도 "금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경제성장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투세 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투세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명문 사립학교 크린루터란 고등학교(Crean Lutheran High School, CLHS)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특례시와 크린루터란 고등학교(CLHS)는 지역연계 상생발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 지역인재 육성 및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크린루터란 고등학교(CLHS)는 2007년 설립된 캘리포니아 주 최고의 사립고등학교다. 약 1,085명의 학생이 재학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기업 인제니아 테라퓨틱스를 방문하여 한상열 대표를 만나 바이오 산업현황과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제니아 테라퓨틱스(INGENIA Therapeutics)는 2018년 9월 미국 현지에 설립한 항체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바이오 신약 개발 연구를 중심으로 미세혈관 등 다양한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기업 전용 공유오피스인 바이오랩스(BIOLAPS)에 입주해 있다. 이 시장은 인제니아 테라퓨틱스가 입주해 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올해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파주시 금촌통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는 한편 파주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투자유치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고양시 정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경기북도 설치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사의 현재 행보에 대해 반성을 촉구했다.김현아 후보는 김동연 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오만하고 향후 자신의 정치적 일정에 맞추어져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후보는 경기북도 설치가 주민투표 없이 진행되려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정원을 증원해 민생 침해 금융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3일 정기인사에서 자본시장 특사경 정원을 26명에서 46명으로 20명 증원했다. 또한, 금융위원회·검찰과 특사경 지명을 신속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특사경 인원 증원은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공매도 근절·투자자 피해 방지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금감원은 검찰의 불법 공매도 관련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 특사경 인력 3명을 파견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동포 단체장들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한인 커뮤니티 간 교류 및 경제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의 초청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하여 버지니아 한인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미주 한인 동포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버지니아 한인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버지니아 한인회는 기술종합학교를 부설 운영하여 한인들에게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등 미국 사회활동, 폭넓은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