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제269회 임시회 일정 축소로 연기된 ‘보건소 2020년도 업무보고의 건’과 ‘구와 동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조치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충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편성한 세입 세출 추경예산안에 대한 부구청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한편, 강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고성능 N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짜릿한 주행감성에 신규 변속기 적용으로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재미까지 더한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새롭게 태어났다.현대자동차가 국내 첫 고성능 브랜드 모델인 벨로스터 N에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N 8-Speed Wet Double-Clutch Transmission, N DCT) 사양을 추가하고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한 ‘2020 벨로스터 N’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이번에 추가된 N DCT 사양은 다양한 특화 기능을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N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래통합당을 향해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당론이 무엇인지 최종적 입장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주기 바란다”며, "민주당도 거기에 맞는 대응을 검토하고 하루 이틀 안에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통합당의 당론이 무엇인지, 전 국민 지급 당론이 여전히 유효한지, 아니면 김재원 예결위원장의 주장으로 바뀐 것인지 똑 부러지게 선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선거 때 간판 공약을 선거가 끝났다고, 또 패배했다고 모르쇠하는 건 통합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 이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중 김 위원장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질문을 받고는 “우리는 (김 위원장 상태에 대해)모른다”면서도 “김 위원장이 잘 있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김 위원장이 ‘아주 좋은 관계’를 가져왔다고 강조하며 “(CNN)보도에서 말하는 상태라면 매우 심각하겠지만, 그가 잘 있길 바란다”고 다시 한 번 말했다.이어 김 위원장이 아닌 다른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서울시가 22일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서울시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서울 25개 자치구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이날 오전 8시 166㎍/㎥에 이어 오전 9시에는 199㎍/㎥였다.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시 발령한다.서울시는 이에 따라 어린이와 노인, 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며, 외출 시엔 황사 등을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전 청와대 북한전략담당 선임행정관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이 현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했다.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4월 11일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한 이후 열흘이 지나도록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북한 최대 명절인 태양절, 즉 4월 15일 김일성 생일에 당과 군 간부들은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참배를 했는데, 정작 손자인 김 위원장은 나타나지 않아 그의 신변 이상설이 확산되는 빌미를 제공했다. 북한 매체들이 그 이후로도 김 위원장이 재일동포 자녀
송파구가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청년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는 송파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관내 10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청년창업가들이 어려움에 직면에 추경을 통해 프로젝트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자금 지원과 함께 멘토링 등과 같은 지원도 제공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감염병 예방 등의 분야에서 유망한 사업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청년이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송파 소재 기업이거나 송파구에서 창업할 기업이어야만 한다. 대표자 나이는
서대문구 국내외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북경시 해전구와 충북 영동군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해전구는 중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던 지난 2월 서대문구가 보낸 위로서한과 방역물품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서로 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지난주 마스크 5천 매와 전자체온계 20개를 보내 왔다.이외에도 영동군도 자매결연도시를 응원하기 위해 ‘일라이트 한모금 생수’와 영동군 병입 수돗물 ‘영동 이수’를 2천 병씩 모두 4천 병을 보내겠다는 뜻을 서대문구에 밝혀 왔다.구는 일회용 마스크와 전자
구로구의회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4월 20일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2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될 예정이다. 구정 주요 집행사항 전반을 살펴보는 행정사무감사는 5월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교사연수 전문기관 한국교원캠퍼스 원격교원연수원은 전국 초중고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한 원격수업 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20년간 교사 원격연수 운영 경험과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발했으며, 교사 및 학생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복잡한 절차나 설명이 없어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편의성을 중시했다.교사가 수업 중 언제라도 수업자료 및 돌발 퀴즈 등을 전송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도록 했으며, 실시간 동영상·음성·채팅, 동영상 및 수업자료 등록,
태국 투자위원회(BOI)는 지난 16일 의료기기 제조에 대한 신속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조치를 포함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발생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승인했다고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BOI는 보다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기술 기반의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솔루션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승인했다.BOI 사무총장은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총리가 방콕에서 주재하는 투자위원회 이사회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동대문구가 유덕열 구청장의 진두지휘 아래 코로나19 예방과 상황 대응을 위해 전방위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1월 20일부터 현재까지 방역, 자가격리자 관리, 집단감염 대응 전수조사 실시, 지역경제 살리기, 구민 마음 돌봄, 온라인 콘텐츠 제공 등을 하고 있는 구의 활약에 방송 및 신문 등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코로나19가 서서히 확산되기 시작한 2월 초부터 가용 방역인력을 총동원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기동반 10명이 취약시설 및 공공시설을 주 2회 방역하고, 자원봉사 방역단 72명이
마포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움츠러든 독서·문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인문학 강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문 닫고 방 안에서 즐기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한국영상자료원의 무료 영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무료 강좌, 구글의 가상 미술관·박물관 서비스 ‘구글 아트프로젝트’, 전자책, 오디오 북 등 다양한 교육, 문화, 예술, 독서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구는 각종 문화 강연 프로그램 등 중
은평구는 코로나19 확산 피해로 인해 고용조정이 불가피해 무급 휴직을 실시한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실업예방 및 생계유지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을 확대했다.구는 당초 5인 미만 소상공인 업체의 1명(관광사업은 2명까지)만 지원했으나, 이를 확대해 사업체당 최대 4명을 지원(제조 건설 운수업 광업은 최대9명)한다. 지원업종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가 큰 관광사업, 숙박·음식점업, 기술창업기업(청소년 유해업종 제외)등으로 기존과 같다.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은 예산소진 시까지
성북구가 ‘2020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추진을 통해 공유경제를 활성화 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며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유문화가 지역 곳곳에 확산한다고 밝혔다.구는 15년부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9개 공유사업 개발 약 1억2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1, 협동조합 2)이 참여하여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부방 운영, 축제자원 공유 온라인 플랫폼 구축, 도서관 식당 공간을 활용한 돌봄소셜다이닝 사업 진행을 통해 주민들이 좀 더 쉽고 친숙하게
인도 철강협회(Indian Steel Association, ISA)는 2020년 연간 철강 수요를 코로나19로 인한 건설, 철도, 자동차 분야 경기침체에 따라 전년 대비 7.7% 감소한 9천 37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인도 철강협회는 지난 2월 전년 대비 5.1% 증가한 1억 6,700만 톤으로 전망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철강 수요 예측을 9천 370만 톤으로 수정했다. 비즈니스월드(Businessworld)가 20일(현지시각) 인도 정부의 전국 봉쇄(Lockdown)조치로, 주요 철강공장 운영 및 물류 운송이 중단되며 철
성동구가 지난해 3월 출범한 성동구 빅테이터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실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센터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성동구의 주요사업을 지원할 과제를 발굴하고 분석해 구민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 등 구정 전 분야에 과학적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하고 있다.실제로 이번 코로나19 경제실태 분석에서는 사실상 의료 관련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매출 감소 피해가 심각하며 여행 업종은 전년대비 8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구 ‘생활인구’는 코로나19 위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2030 재테크 최고의 관심사는 현재 부동산이다. 학생·직장인뿐만 아니라 스타 유튜버들도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1순위로 꼽고 있는 가운데, 이를 겨냥한 유튜브 채널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부린이tv’는 부동산 어린이들, 즉 초심자를 위한 채널이다. 일반인도 나와 고민상담을 하고 있지만, 최근엔 스타 유튜버들도 대거 출연해 덩달아 인기가 오르고 있다. 50만 이상 구독자를 자랑하는 ‘채채tv’, 100만 이상 구독자를 자랑하는 영화 유튜버 ‘고몽’도 최근 ‘부린이tv’에 출연, 부동산 고민을 상담
구로구가 코로나19로 힘겨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구로구 부동산중개업소들이 임대료 인하 중재에 나선다.이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는 21일 구청에서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와 구청이 임대료 인하에 힘을 모으겠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동참하는 중개업소는 임대인들에게 부탁해 기존 임대료와 신규 계약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게 된다. 중개수수료 20% 감면으로 직접 고통 분담에도 동참한다.아울러, 구는 손소독제 등 방
영등포구가 구의 중심축인 경인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좋은 간판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실시 구간은 도림교사거리에서 청과시장 입구까지 약 2km 구간이며, 해당 구간 내 도로변에 접한 가게들이 지원 대상이다. 한 가게당 1개 간판(벽면)에 한해 간판 설치비의 90% 이내(최대 250만원)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며, 총 비용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간판을 개선하려는 업체는 직접 신청하는 대신 지역 내 옥외광고업체에 대행 신청을 의뢰해야 한다. 대행 신청은 옥외광고업체 1곳당 5개 사업장에 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