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코로나19로부터 관내 유치원 원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방역보조인력 지원에 이어, 교육경비보조에 코로나19 방역지원비를 포함해 총 3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특히, 구는 서울시 지자체 중 최초로 유치원 교육경비보조 사업에 방역물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방역지원비’를 신설하고, 지난 15일 관내 51개소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경비(교육환경 개선비+방역지원비)를 일괄 지급했다. 유치원 교육경비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1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노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집무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4가지 실천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저출산 극복 운동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전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산이 누구에게나 진정한 축복이 되고 일과 양육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4월부터 비대면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사업은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예한 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동일한 급식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은평구청이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 내 취식과 음식점 이용을 제한하고 급식 꾸러미를 청소년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이번 비대면 급식지원은 은평구 꿈드림을 이용하는 9~24세의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대문구가 미래에 대응할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교육 의무 이수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구 직원들은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학습하고 정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직급마다 10시간씩의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구는 이를 위해 이달 말부터 올 11월까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통섭의 과학 ▲4차 산업혁명 시대, 기후위기 ▲인공지능 이해와 체험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첨단기술 도입과 사회적 가치 등을 주제로 하는 1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대학교수와 연구원
영등포구가 오는 4월 22일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에 대한 구민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를 위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실천 영등포 챌린지’를 시작한다.‘탄소발자국’은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 채취, 수송 및 유통 등 사용에서 폐기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총 배출량을 뜻하며,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최근 몇 년 간 계속되어 온 폭염, 장마 등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알
동대문구가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는 구민 또는 건물 소유주에게 가구 당 5만 원씩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5,200만 원이며, 11월까지 선착순으로 1천여 가구를 지원한다.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콘센트에 바로 연결하는 1킬로와트 미만의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로, 발코니 난간에 설치하는 ‘거치형’과 건물 옥상에 설치하는 ‘앵커형’이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이나 상가건물 등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325와트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한 달 평균 31킬로와트시
금천구가 가산디지털단지역의 전면적인 노후역사 개량사업을 실시한다.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활성화로 이용승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한 조사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오전 5~10시) 지하철(1~9호선과 분당선) 역 중 가장 많은 사람이 하차하는 역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74년 건축 이후 47년이 경과한 탓에 건물에 균열, 누수, 도색분리가 발생하는 등 노후된 시설이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며, 높은 유지관리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이에 국토교
서울시 동작구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은 총 12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지희)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김명기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최재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최정아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박흥옥의원 대
동대문구의회는 19일 10시 30분 운영위원회(위원장 민경옥)를 개최하고 ▲30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을 처리했다. 제305회 임시회는 4월 23일(금)부터 28일(수)까지 6일 간 개최하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구정질문의 건,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4월 23일(금)에는 오전 11시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이 날 본회의에서는 ▲제30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구정질
영등포구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타임스퀘어 지하 2층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달 1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구 관계자와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서대문구에 설치된 제1호 독도체험관이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공공문화복지공간으로 이전하게 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공공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독도체험관이 이곳으로 확장 이전할 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공공문화복
서대문구가 이달 26일까지 4기 대학생·청년 문화기획단(밀레니얼공작소)을 모집한다.문화기획단은 신촌파랑고래를 문화예술 활동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2019년도부터 운영돼 올해 4기를 맞는다.앞선 1기와 2기 기획단에는 상·하반기 30여 명 씩 총 60여 명이 참여해 ‘파랑고래! 나랑놀래?’, ‘뉴트로 축제’, ‘멤버십 데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진행했다.3기는 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줌틀럭 파티, 슬세권 여행, 방구석 패션쇼 등을 열며 코로나 시기에 또 다른 형태의 문화기획자로서의 가능성을 보
구로구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가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에게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가정 베란다, 건물 옥상 등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시설이다. 아울러,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단독주택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구로구,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가 협력해 펼치는 사업이다.구는 1,00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한다
금천구가 ‘2020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관으로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 양성 등 4개 사업부문에서 진행됐다.구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금천’이라는 환경도시비전 아래 지역 16개 단체로 구성된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 실천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저탄소생활운동 실천으로 전 분야에서 가장 좋은
양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구는 지난해 비대면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는 주민이 많이 찾는 지역을 선정하여 7개의 걷기 좋은 코스를 개발하고, 걷는 재미를 위해 매월 다른 미션을 제공하는 걷기 챌린지를 마련했다.매달 색다른 주제로 ▲4월 ‘나 혼자 걷기’ ▲5월 ‘걷go, 웃go, 찍go’ ▲6월 ‘7일의 약속’ ▲7월~8월 ‘살랑살랑 밤마실’ ▲9월 ‘마을 따라 싹쓰리’ ▲10월 ‘Together Walking’ ▲
성북구가 지난 14일 오후 4시 2021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성북 혁신교육 사업은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대한 기획, 실행, 평가를 이끌어갈 추진단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2021년 성북혁신교육 추진단은 지난 3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 118명을 모집해 추진단별 15명 내외 총 9개의 사업별 추진단으로 구성됐다.이번 추진단 오리엔테이션은 유튜브 ‘성북혁신교
영등포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힘든 시간을 이겨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카드 및 키트를 전달한다. 그동안 구는,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과도한 개인정보 유출로 받게 되는 피해를 막고자, 그동안 구에서는 디지털 낙인사례가 없도록 개인정보 공개를 최소화해왔다. 또한 전문방역시스템을 갖춰 ‘당일 발생, 당일 소독’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정보공개가 되지 않아 불안해할 구민을 위해 연쇄 전파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힘든 시기를 거쳐 퇴원한 구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뜻에서
윤영희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확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윤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의 일상생활이 비대면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이 강조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의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 “금천구도 지난 3월부터 독산 분소 포함 11개 동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구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는 삶의 현장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하
성북구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간 '꿈빛극장 개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 길음뉴타운의 핫플레이스 문화복합시설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 내 4층 320석 규모로 개관하는 꿈빛극장은 다양한 취향과 연령을 고려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을 무대에 올려 코로나19로 심신의 피로감이 쌓인 주민에게 힐링을 안길 계획이다. 따뜻하고 진솔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이 공연으로 함께 선보인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두 뮤지션의 듀오 콘서트의 하모니
서대문구가 최근 LH 불법 투기 사태가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행정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고위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날 구청장, 부구청장, 각 국장, 보건소장,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11명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 뒤 내용을 낭독하며 선서했다.구는 ‘구청장과 고위 공직자들이 부패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서약식을 열었다.청렴 서약서는 ‘업무상 부당이익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
구로구가 G밸리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IT·SW, 제조업, 서비스업 등 56개 기업이 참여한다.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정보, 재무분석, 근무환경, 고용현황 등 채용정보를 공개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 매칭,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도 마련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