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228회 임시회에서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확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의 일상생활이 비대면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이 강조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의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금천구도 지난 3월부터 독산 분소 포함 11개 동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구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는 삶의 현장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하며 “주민센터 설치에 이어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확대 설치와 아이스팩 재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확대를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 환경보호 및 자원재활용 등 내실 있는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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