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W, 서비스업 등 기업 56곳 참여
채용정보, 기업-구직자 매칭 서비스 제공

구로구 ‘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내달 7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구로구청


구로구가 G밸리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IT·SW, 제조업, 서비스업 등 56개 기업이 참여한다.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정보, 재무분석, 근무환경, 고용현황 등 채용정보를 공개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 매칭,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의 채용정보란을 통해 전문채용관으로 접속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채용 상황에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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