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1번지 강서’ 만들겠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1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전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사진=강서구청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1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집무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4가지 실천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저출산 극복 운동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전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산이 누구에게나 진정한 축복이 되고 일과 양육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노현송 구청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강선우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을 지목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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