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난 8월 기록적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침수피해가 확인돼 재난지원금을 받은 1,123가구이며, 가구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집수리 비용이 지원되는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새시(창호), 싱크대, 타일 등이다.금천구는 대상자에게 지원내용을 문자로 통보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건은 180여 건이다.지원 대상자는 자부담으로 집수리를 완료한 후, 이달 25일까지 수리 항목에 해당하는 지출 증빙 자료와 신청서 등을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원선용 기자
2022.11.01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