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과 함께 전 연령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교 교육 이후에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생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우수한 교수진의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고품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성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올해 말까지 ‘평생학습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생학습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으로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정보를 얻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강증진을 주제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이번이 첫 운영이다.마련된 프로그램은 ▲약이 되는 음식, 자연 속에 해답 있다 ▲귀로 보는 건강, 이어 테라피 ▲전신 근육강화로 건강 찾기 ▲내 몸을 살리는 올바른 걷기 교육까지 총 4가지다.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제2방정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최근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나아가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학습공동체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평생학습동아리란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정 인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며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지역 학습공동체의 한 형태다.구는 주민 주체적 학습모임을 적극 발굴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기획했다.YDP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제1기 과정은 양주시민과 관외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3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덕계학습관은 취·창업대비와 야간과정을 옥정평생학습센터는 자격증대비와 인문․교양 프로그램, 백석학습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과정, 근거리평생학습센터는 손뜨개·목공예 프로그램 등 추가 운영해 총 3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또한 덕계학습관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한국무용-움직임의 희노애락을 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작년 12월 2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원격평생교육기관 ㈜트리시스, ㈜한국지식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2017년에 처음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강동구민에게 온라인 평생학습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연장했다.㈜트리시스는 ▲국가공인자격과정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미용면허취득과정을 강동구민에게 70% 할인된 수강료로 교육을 제공하며, ㈜한국지식교육협회는 ▲방과후지도사 ▲가족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등 민간
동두천시가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평생학습도시, 대학 및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 등 250여 개의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평생학습권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동두천시는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경기도 통합홍보관 내 “누구나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펼치는 Do Dream 동두천”이라는 주제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885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의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주민의 생애맞춤형 복합 교육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성장 동력의 허브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은 2019년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0억원 (도비 153, 군비 27)을 투입하여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설계공모를 통하여 추진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기본설계(안)에서 공간 구성 방향성에 대한 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의회 송영섭 행정재무위원장은 “구의원은 공무원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생활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일찍 시작한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운수업에 종사하며 강서구와 인연을 맺었다. 그렇게 방화동에 수십 년 터를 닦고 살면서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았다. 40대 초반 다니던 직장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된 송 위원장은 회사의 열악한 환경과 직원들의 불성실한 근무 태도를 바로 잡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당시 직원들 사이에서 만연한 도박, 싸움, 술판 등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기 위해 3개월 동안
서대문구가 구민들의 평생학습과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서대문구평생학습관 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조성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은 명지전문대 학생들의 드론쇼를 시작으로 약 45분 동안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학교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회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내빈 인사말에 이어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소장이 영상 메시지로 개관을 축하했다.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는 2개 층 585
서대문구가 서울시 최초로 단독 건물 신축을 통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인 ‘늘배움터’를 최근 완공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관한 것은 서대문구가 열여섯 번째며, 특히 부지 매입 후 단독 건물로 신축한 것은 서울시 최초다.구는 총 33억 천오백만 원(시비 20억 원, 구비 13억 천오백만 원)의 건립비용을 확보해 2017년 부지를 매입하고 2018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늘배움터는 학령기 이후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관내 15개 학습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시민학습축제, '성북에서 만나요'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성북학습동아리 네트워크 소속 200여명이 주관했으며, 일주일간 참여인원이 2,500여명에 달하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이번 축제는 오프닝 행사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잘 알려진 유홍준 교수가 “서울답사기: 성북동 이야기”를 주제로 성북동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큰
시사경제신문 김이경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구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6년 ‘지역학습모임 강사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학습 모임 강사료 지원 사업’은 마포구민 1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신청할 경우 학습이 가능하도록 강사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60개 학습모임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지역학습 모임 강사료 지원사업’을 통해 ▲엄마가 쓰는 동화(동화작가를 꿈꾸는 학습모임) ▲독서정원(독서지도과정 수료 후 학습모임) ▲연락통(기타 중·고급과정 학습모임) 등 8개 학습모임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및 지역사회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해 왔다. 구는 평생학습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서울노동권익센터(소장 김성희)가 지난 20일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과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실시한 ‘성북구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일하는 청소년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성북구와 서울노동권익센터는 관내 특성화고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학급별로 노동인권교육을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노동법 상식, 산업안전, 대응방안 등 취업, 실습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노동권을 ○×퀴즈,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3일 16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과 양천구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공동협약' 을 체결한다.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과 문화교류의 장으로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요즘, 구는 그간 양천도서관과 함께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북페스티벌’,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해 왔다. 금번 양천도서관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공동협약' 을 체결함으로써 우수한 독서 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운영, 지역 독서문화행사 공동 참여를 통해 독서문화진흥 사업에 양천구와 양천도서관 쌍방이 상호협력하고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구축해 왔던 양천도서관의 인적자원과
■ 관·학 연계, 양질의 인문학 정서 지역에 확산 ■ 90여 개 평생학습기관 구민의 여가 활용 메카로 자리매김 ■ 지역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형성 ■ 강서평생학습관 개관, 평생학습 지원 체제 구축 ◆ 평생교육 정책 개발·연구, 프로그램 개발, 평생학습기관 협력체계 강화 서울 강서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이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강서평생학습관’을 개관함으로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강서평생학습관’은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을 목표로 염창동 에 소재한 여성문화나눔터를 리모델링해 자리 잡았다. 전체 시설은 대지 1,100㎡, 건물면적 4,200㎡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0월 초 평생학습과 책의 어울림으로 감동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지금부터 행복한 페이지가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축제 개막식, 주간행사, 책잔치 본행사로 나뉘어 5일부터 12일까지 관악구청 광장, 평생교육기관, 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관악평생학습-책잔치’는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하는 관악구 대표 축제로 문화예술전문가, 평생학습과 도서관 관계자, 교사, 지역언론사 대표 등으로 평생학습과 책잔치 추진위원회를각각 구성해 축제를 공동주관한다. ‘관악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맞아 관악구에서 교육특별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5일 구청광장에서 ‘평생학습-책잔치’를 알리는 개막식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열어
2012년부터 주5일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이 총 175일(연365일-수업일수 190일= 175일)로 늘어남에 따라 관악구는 175일의 공백이 컴퓨터 게임 등 ‘소비 지향적 활동’으로 매몰될 것이 아니라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는 ‘창조 지향적 활동’에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악구청에 ‘175교육지원센터’를 개설, 1월 17일에 관악구청장과 동작교육지원청장이 참석한가운데 출범선포문 낭독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25일, 초·중등교육법시행령개정에 따른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되어 청소년들의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175일로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