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평생학습과 수강생 모집 포스터.양주시청
2022년 평생학습과 수강생 모집 포스터.양주시청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 과정은 양주시민과 관외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3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덕계학습관은 취·창업대비와 야간과정을 옥정평생학습센터는 자격증대비와 인문․교양 프로그램, 백석학습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과정, 근거리평생학습센터는 손뜨개·목공예 프로그램 등 추가 운영해 총 3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덕계학습관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한국무용-움직임의 희노애락을 담다’와‘예술작품으로 만나는 마음산책’과정은 경기도 지식(GSEEK)에서 실시간 화상학습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과정별로 주 1~2회, 2~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에서 3만원까지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제되며 국가보훈대상자 유족과 직계가족, 다자녀 가정의 경우 수강료의 50%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행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