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2일부터 ‘저층주거지 집수리 및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집수리 지원) 또는 15년(에너지효율개선 지원) 이상 된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층수 4층 이하의 관내 저층주택으로,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건축법상 ‘주택’인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며, 공공주택·준주택·무허가 주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희망자는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대문 집수리지원센터(서대문구 독립문로 27,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저금리 대출방식으로 20년 이상 된 저층 노후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주민들의 집수리 비용 부담을 덜고 노후 주택 성능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은 융자지원과 이자지원 2가지 방식으로, 집수리 비용을 공사비의 80%,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융자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대상 고정금리 연0.7%로 지원된다. 이자는 사용승인 후 1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2023년 8월 10일) 관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은 제외)의 공사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대상 공사는 ▲옥상 공용부분의 보수 ▲우ㆍ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공용부분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이다.최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붕괴사고가 난 의정부동 상가건물 927㎡에 해당하는 건물 일부 면적에 대해 지난 6월 7일 긴급 사용제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시는 건물의 추가붕괴 가능성은 없으나 건축물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사용제한조치를 내렸다.붕괴사고가 발생한 상가건물은 1998년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붕괴 부분의 에스컬레이터는 구분소유자들의 동의 문제 등으로 상당기간에 걸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사고 당시에는 건축물 이용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는 지상 5층에 방치돼 있던 에스컬레이터가 추락해
양천구는 임신준비 부부, 임신부, 양육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 제공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맘(Mom)과 맘(心)안애 동행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4회기로 확대 운영한다.‘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는 난임, 임신, 출산부터 양육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관리,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6주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구는 지난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사용승인을 받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해 2회기 48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양천구는 관내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높여 구민의 복리증진과 녹색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10월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올해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구비 6억 원을 편성했으며, 한국공항공사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추가 지원금 1억 3천5백만 원을 지원해 총 7억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특히, 공항소음 피해지역은 총 공사비의 25% 이내 최대 5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해 항공기 소음 영향권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지원 범위
송파구가 건축물의 올해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청취한다.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산정·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 기준이나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거나 사용승인된 상가,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건축물이다.구는 송파구청 누리집 및 이택스(서울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를 통해 지난 8일
구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3년 2월 6일) 관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등 단독주택은 제외된다.보조금이 지원되는 공사는 △옥상 공용부분 보수 △우‧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공용부분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이다.구로구는 7,6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2,00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19년부터 4년간 시행해 온 가꿈주택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가꿈주택사업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의 지붕이나 방수, 단열, 창호 등의 성능개선공사 비용을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 원까지 보조 또는 융자해주는 사업이다.지난 13일 중랑구청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는 주민과 사업 참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꿈주택사업을 통해 개선된 집수리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공사가 성공적으로
영등포구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위반건축물 일제 점검과 행정조치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상업시설로 사용 중인 위반건축물 총 1,031개소이다.1차로 오는 12월 30일까지 다중 인파 밀집 지역인 여의도와 영등포역 일대 위반건축물 139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2차로 내년 5월 31일까지 영등포구청 일대와 문래 창작촌 주변, 대림동 상가 밀집 지역 89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중점 점검 내용은 가로변 영업행위를 위한 무단증축, 물건적치, 시설물 침범 등 통행 방해와 건축물
동대문구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전에 취약하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866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소규모 노후건축물은 건축물 관리법에서 정한 정기점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구에서 붕괴 등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사용승인 후 40~50년 경과한 2층 이상 벽돌·블록 등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안전자문단의 건축전문가가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서류 및 육안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1차 점검 결과 5
양천구는 임신 준비 부부, 임신부,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적인 안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인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맘안애 Breathing Box’ 사업의 사용승인을 받아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1기 사업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며, 참여자 22명은 ‘맘안애 동행’ 키트를 활용해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게 된다. 키트는 안내서와 운동습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인 실태조사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총 2억 7천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실태조사 용역사업을 통해 농축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 등의 현황을 파악해 무단으로 점․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실효성 있는 재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국유재산의 필지별 현장조사를 토대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의 실제현황 자료, 리스트 분석, 연속지적도, 정사영상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가 4일부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개정을 통해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와 바닥 소음 기준을 강화한 제도를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아파트 바닥 모형을 만들어 실험실에서 층간소음을 측정했지만, 앞으로는 아파트를 다 짓고 난 뒤 전체 세대의 2∼5%를 무작위로 골라 검사하는 사후 확인제로 바뀐다.법 개정의 단초가 된 지난 2019년 5월 감사원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현행 사전인정제도로 검증된 191가구 중 184가구(96%)는 기존 인정 등급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된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라게브리오' 처방 대상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된다.기저질환은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신경발달장애 등을 말한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 먹는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앞서 중대본은 지난 13일 이들 치료제의 처방 대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연령의
동대문구는 최근 지역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의 주거환경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지붕, 방수, 단열 등의 집수리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총 33가구에 대해 보조금 2억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신청서를 수합한 뒤 서울시 보조금 심의에 상정 요청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청량리종합시장·장한평·홍릉 일대 ▲감초·고대앞마을 ▲제기로11길, 답십리로48나길 일대
고양시가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2차 대상자를 5월 27일까지 접수한다.시는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2차 사업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에서 15년 이상 경과한 주택으로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은 보조금을 20% 범위에서 추가 지원한다.사업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 중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주거부분)이다. 해당 주택의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서울가꿈주택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 신청 대상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인 ▲목2동 엄지마을 ▲목2동 골목길재생사업지 ▲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목4동 골목길재생사업지 ▲신월1동 곰달래꿈마을 ▲신월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신월5동 해오름마을 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20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소유자이다.지원 비율 및 최대 지원 금액은 공사 내용에 따라 다르다. 지붕, 방수, 단열,등의 성능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9일부터 2주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집수리 보조와 융자를 지원해주는 ‘서울 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가꿈주택 사업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의 지붕, 방수, 단열, 창호 공사와 같은 성능개선공사 비용을 보조 또는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6건의 집수리 보조·융자금을 접수받아 지원했다.현재 중랑구 내 대상지역은 △묵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면목패션봉제특
성북구가 오래되고 낡은 주택의 집수리를 위하여 서울시와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이란 관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에 위치한 노후 저층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집수리공사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보조·융자)하는 사업이다.집수리 보조금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승인일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다중·다세대주택 포함)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공사비용의 50% 이내로 지원하며,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융자신청은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