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선 시의원, 특유의 뚝심과 유연한 리더십으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

20대 후반 물류 업체 설립, 탁월한 아이디어와 부지런함을 무기로 사업성과 이뤄
특유의 뚝심과 합리적인 판단력, 발 빠른 실천력으로 리더십 발휘
지역사회에 단체장 맡으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

 제10대 서울시의회 입성, 젊은 패기로 혁신적인 정치 개혁의 마중물 역할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과 소통·공감하며 새로운 변화 수용
 강서구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에 일익 담당

현장을 누비며 주민과 소통하는 경만선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현장을 누비며 주민과 소통하는 경만선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경만선 서울시의원은 ‘일 잘하는 만선이’로 통한다.

그는 20대 후반 물류 업체를 설립해 탁월한 아이템 선정과 부지런함을 무기로 큰 사업성과를 이뤘다. 특유의 뚝심과 합리적인 판단력, 발 빠른 실천력은 그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그동안 경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체육회 이사, 장학회 운영위원, 상공회 부회장, 강서경찰서 발전 위원 등을 맡아 유연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했다.

오랫동안 물류 업체를 운영 하면서 쌓은 전문 지식과 직원 및 거래처 사람들과 대인 관계를 맺으며 생긴 카리스마는 시의원으로 활동 하는데 큰 힘이 됐다.

그는 이러한 경험과 젊은 패기를 앞세워 2018년 7월 제10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했다.

경만선 의원은 “강서지역에서도 낙후된 공항·방화동의 발전을 꾀하고 서울의 관문 김포공항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소신을 잊지 않고 지금껏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 34년 만에 자치분권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본격 시행됐다. 지역의 일을 주민 뜻에 따라 처리하는 이 법안의 시행으로 지방의회 역량과 책임 강화, 행정 효율 증진이 기대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주민 중심, 정부·지방 간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핵심으로 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전환점에 서 있으며, 이 정치 개혁을 담당할 젊은 지도자들이 절실하다. 

그는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창의적인 리더십으로 기존의 낡은 생각과 관습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정치 개혁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과 소통·공감하며 이들이 원하는 새로운 변화를 수용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경 의원은 다양한 전문 서적을 통해 의정 및 입법, 정책 대안 제시와 시정질문, 조례 발의 등에 폭넓게 활용했다.

그는 시의원으로서 교통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 교육환경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경 의원이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시정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경 의원이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시정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 기여

경만선 의원은 서울시의회 입성 후 교통위 소속 위원으로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가장 먼저 방화동 행복주택 건립과 방화2동 주민자치센터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의 문을 열었다. 

공항고에 친환경 에너지자립시설과 장애인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마곡지구 이전 개교를 진행했다. 삼정초의 석면해체 및 제거 공사를 통해 건강한 학교 조성에 주력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했다. 

비산먼지 및 소음 등 주변 공사로 인해 주거·건강권을 침해받은 마곡 12단지 주민들을 위해 해당 공사관계자와의 원만한 피해 보상을 주도해 주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경 의원은 서울택시 ‘교대 및 차고지 방향’ 표시 의무화를 추진해 고질적인 승차 거부를 대폭 감소시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기여 했으며,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의 증차를 위한 예산을 지원해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자전거 따릉이를 도입해 서울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대중화 정책에 이바지했다.

경 의원은 교통위 소속 위원으로서 노약자,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 다양한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초석을 다졌다.

60만 구민을 자랑하는 강서구는 본격적인 마곡지구 개발을 통해 서남권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개발지구로 주택단지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연구단지로 조성됐으며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인구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곳에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키고 다양한 책의 향유를 위한 시립도서관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 공항동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미래자치학교인 송정중 폐교 반대 등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경 의원은 최근 서울공항버스운송사업자협의회와 면담을 실시했다. 사진=서울시의회
경 의원은 최근 서울공항버스운송사업자협의회와 면담을 실시했다. 사진=서울시의회

 

◆관광과 스포츠 통해 행복지수 높이고 시민이 주체인 문화예술도시 완성에 주력
 

경만선 의원은 2019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겨 관광과 스포츠를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도시 완성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 10월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방문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조정선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책 지원을 검토했다. 

‘서울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해 시민 참여형 관광개발 확대에 힘을 실었다. 서울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공정관광 기반조성 및 인프라 확충 사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시민이 주체가 돼 기획·참여하는 소통·문화·전시·커뮤니티의 허브 ‘시민청’ 조성을 통해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방문객들의 이용 접근성을 강화했다. 경 의원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강서구 방화1동도 ‘지역 시민청’ 조성 사업에 선정돼 현재 완공 마무리 단계에 있다. 

경 의원은 제2기 예결위 활동을 통해 강서구 관내에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총 1,717억 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예산 확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에 일조했다. 

관련 예산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푸드서비스 선진화 ▲도로교통 안전총괄실 강화 ▲산업경쟁력제고 관련 공공미술 활성화 ▲환경보전 서남하수처리구역 보강 ▲도로 교통 승강편의시설 확충 ▲강서문화예술회관 건립 ▲학교시설 개선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러한 의정활동에 힘입어 그는 의회발전 공로 분야에서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과 시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기자연합회 선정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강서구는 1조가 넘는 규모의 예산과 60만 구민의 보금자리로 터를 닦았다. 현재 구민들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도시로의 열망과 기대가 어느 때 보다 간절하다.

그동안 서울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울타리를 견고하게 다진 그는 ‘유연하지만 강하고 합리적이지만 확실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경 의원은 본인이 주관한 서울시정문화행정토론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서울시의회
경 의원은 본인이 주관한 서울시정문화행정토론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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