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 시사경제신문

* [재양성 반응] 한국 : 신종코로나 환자 111명 재양성, WHO 조사 

세계보건기구(WHO)11(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치료 후 음성으로 판명된 한국 환자가 퇴원 전 검사에서 다시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보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자동차] 기아자동차, 신종 코로나서 국내3공장 가동중단 검토

한국의 현대자동차 산하의 기아자동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유럽에 대한 수출이 침체됨에 따라, 노조에 대해 국내 3개 공장의 생산 가동 중지 의사를 전달했다. 조합 관계자가 13일 이를 확인 했다.

* [검사 강화] 미국, 신종 코로나 경제재개 땐, 광범위한 검사 필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 중인 외출 제한을 해제하는 시기와 방법을 미국 백악관이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공중위생 전문가들은 12(현지시각) 미국 내 검사체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 [도시봉쇄] 아르헨티나, 도시봉쇄(Lockdown) 26일까지 연장 대도시권만 대상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10(현지시각) TV 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해 지난 320일 개시한 록다운(도시봉쇄)을 오는 4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대도시권만이 대상이다.

* [조업재개준비] 프랑스 산업단체, 안전 확보로 조업재개 호소

12일 프랑스 파리지앵에 따르면, 자동차, 항공, 철강 산업 단체인 금속업산업연합(UIMM)은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조업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정부에 재개 계획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13일 저녁 대국민 연설을 하기에 앞서 UIMM이 신문과 이 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 [치료제] 미국 제약 알렘빅 파마슈티컬스, 핀란드 수출규제로 항()말라리아 약 원료 부족

미국 제약사 알렘빅 파마슈티컬스(Alembic Pharmaceuticals)의 고위 경영자는 인터뷰에서 이 회사가 항()말라리아 약 하이드록시클로로퀸 (Hydroxychloroquine)을 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가 핀란드 정부의 수출 제한 때문에 곧 바닥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가 될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 [미국 확진자 56만 이상] 코로나19 감염자 50만 명 초과, 부활절 휴가도 외출 자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12(현지시각) 발표에 따르면,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11일 현재 525704명으로 전날 33288명 증가해 50만 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22000명에 육박했다.

413일 오후 3시 현재(한국시간), 확진자 수는 560,433, 사망자는 22,115(월드오미터 집계기준)이다.

* [중국의 차별] 아프리카, 중국에 신종 코로나 차별 항의 

아프리카 각국의 주중 대사는 11(현지시각)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재확대 방지를 진행시키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인에 대한 차별이 있다고 항의, 즉시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 [사망자등 급증 전망] 미국, 외출 통제 해제 땐 여름에 확전-사망자 20만 명 예상

미국의 뉴욕타임스(NYT)10(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외출규제를 30일 만에 해제할 경우 올 여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예측은 미국 국토안보부(DHS)와 보건사회복지부(HHS)에서 입수한 것으로 사망자는 20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 [코로나 진정기미] 이탈리아, 코로나19 새로운 사망자 431, 319일 이후 최소 

이탈리아 보건 당국에 따르면, 12일 시점(현지시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새로운 사망자는 431명으로, 전날 619명으로부터 감소. 319일 이후 가장 적었다.

*[봉쇄 연장] 아일랜드, 봉쇄기간 55일까지 연장. 

아일랜드는 10(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해, 시행 중인 록다운(LOCKDOWN, 도시봉쇄) 기간을 55일까지 연장했다. 당초는 412일이 기한이었다.

* [석유감산 합의] OPEC 플러스 감산 합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수반하는 각국의 규제가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국으로 구성하는 "OPEC 플러스"가 과거 최대 규모의 감산 실시로 최종 합의, 오는 51일부터 하루 97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다.

* [세계 결속] 프란치스코 교황, 이기주의 깨고 세계 일치를 

교황 프란치스코는 12(현지시각) 기독교 부활절을 맞이해 발표한 축복의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로마와 전 세계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와의 전쟁과 관련, 세계의 일치를 호소했다.

* [터키 장관 사임 저지] 터키대통령, 사임 표명한 내무장관에 직무계속 지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2(현지시각) 통행금지령을 둘러싼 혼선에 따라 사임 의사를 밝힌 술레이만 소일 내무장관에게 직무를 계속하라고 지시했다.

* [민주당 제안 거부] 미국 의회 공화당 지도부, 코로나 추가 대책 거부 

미국 공화당의 상하 양원 지도부는 11(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2500억 달러의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 병원과 주 지방 정부, 빈곤층에 대한 식량지원에서 같은 규모의 지원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영국 -30%성장] 2분기, 30%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제기

영국의 더 타임스는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이 다른 각료들에게 2분기 국내총생산(GDP)20~30%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대만해협] 중국항모 랴오닝호, 대만 연안에서 군사훈련 

중국이 완성한 첫 항모 랴오닝호가 12일 동반 함정과 함께 대만 동부 및 남부 연안을 항해하며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

* [금융] 터키, 은행 외환거래 상한선 인하

터키 은행조정감시기구(BDDK)12일 국내은행의 외국법인과의 외환스와프, 포워드, 옵션 등의 거래에 대해 기간 7일물의 거래 상한선을 은행 자본의 10%에서 1%, 30일물을 2%로 각각 낮춘다고 발표했다.

* [금리인하] 러시아중앙은행 24일 회동 금리인하 검토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10(현지시각) 정례회의에서 오는 24일 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하도 한 가지 방법 중 하나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국경관리 강화] 중국, 러시아 인접 중국 국경관리 및 격리강화, 귀국자 감염 급증

러시아와 국경에 가까운 중국 도시들은 12일 국경 관리와 격리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해외 귀국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 [중국 인수 공작 저지] EU회원국, 중국 인수 저지 주식매입

유럽연합(EU) 유럽위원회의 베스테어(경쟁정책 담당) 위원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회원국 정부는 자국 기업을 중국의 매수로부터 지키기 위해 주식을 사야 한다고 주장했다.

* [봉쇄 완화] 스페인, 봉쇄 해제 상황 점검, 13일부터 일부기업 재개 준비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1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방지를 향한 록다운(LOCKDOWN, 도시 봉쇄) 조치에 대해, 해제를 진행시킬지는 상황에 달렸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 [코로나 치료약] 미국 일라이릴리앤드컴퍼니, 코로나19 감염증제 임상시험 이달 시작 

미국 제약 대기업 일라이릴리앤드컴퍼니(Eli Lilly and Company)10(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약으로서 선택적 JAK 저해제 올루미언트(성분 바리시티닙)' 임상 시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 [코로나 사망자] 이란의 신종 코로나 사망자수, 117명 증가해 4474명으로 

이란의 보건 당국에 의하면, 11(현지시각) 현재의 신종 폐렴에 의한 이란 내의 사망자수는 117명 증가해 누계 4,474명이 됐다. 확진자 수는 71,686명이다.

* [경제성장률] 인도 포함 남아시아 성장률 코로나19 수용 40년 만에 최저(세계은행)

세계은행이 12(현지시각) 공표한 남아시아 경제에 관한 최신 보고서에서 인도 등 8개국의 올해 성장률은 1.82.8%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과거 40년 만에 최악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은 6개월 전의 6.3%에서 큰 폭으로 낮춰졌다.

* [도시봉쇄 효과] 프랑스, 도시봉쇄는 초기효과 거두고 있다

프랑스의 보건 당국은 12(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새로운 사망자수의 증가에 감소 경향이 보이고 있다며, 도시 봉쇄(lockdown)가 초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 [미중 무역합의] 중국은 1단계 통상합의 이행 중 미국과의 협조 기대 

추이텐카이 주미 중국대사는 중국이 미국과의 1단계 통상합의를 계속 이행하고 있다며, 양국이 모 두 정세 변화를 봐가며 협조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민일보 산하의 환구시보가 12일 이같이 보도했다.

* [기구신설] IMF 신종 코로나 대응 외부자문기구 설치 

국제통화기금(IMF)의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10(현지시각)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팬데믹(Pandemic, 세계적인 대유행)이나, 거기에 수반하는 세계경제에 대한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자문 기구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 [최고인민회의] 북한에서 정치국 회의, 코로나 대책 협의 김정은 마스크 안 쓰고... 

북한에서는 1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주재하는 당 정치국 회의(최고인민회의)가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북한 국영 조선중앙통신(KCNA)12일 전했다.

* [통계] 오스트리아, 코로나 감염자는 공식통계의 4

오스트리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공식 통계의 4배 전후로 전체 인구의 1%미만에 이른다. 정부가 민간기관에 위탁한 조사가 10일 공표, 이 같은 결과로 판명됐다.

졸속한 제한해제는 신중하게 WHO가 권유합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 10(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각국이 도입한 외출 등의 제한에 대해, 졸속 해제는 치명적인 감염 재확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하며 신중한 대응을 요구했다.

* [총리 퇴원]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 퇴원, 국내 신종 코로나 사망자 1만 명 돌파 

영국 정부는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해 있던 보리스 존슨 총리가 퇴원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영국의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만 명을 넘어섰다.

* [마스크 품질] 중국, 마스크 품질기준 강화 수출처 민원 접수 

중국 정부는 10일 마스크, 의료용 방호복 등의 품목에 대해 통관검사의 필수 대상으로 정하고 수출 제한을 강화했다.

*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장 미국 경기회복 길고 어려운 여정 예상 

미국 미니애폴리스 지구 연방은행은 1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의한 혼란으로부터의 미국 경기회복은 길고 험난한 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앱 공동개발] 애플-구글 신종 코로나 감염 추적용 앱 공동 개발 

미국 애플과 알파벳 자회사 구글는 10(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추적에 도움이 되는 앱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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