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숙원사업 해결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 강조

사진=오경훈 후보 선거 사무실 
사진=오경훈 후보 선거 사무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오경훈 예비후보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양천구 신정동 보성상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오 후보는 "현재 '민생·경제가 가장 절실한 시대적 사명' 이라며,  '반값금리·반값월세'를 통해 서민층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양천을 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오경훈 후보는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얻은 리더십과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서민들의 민생과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00년 양천살이를 시작해 벌써 24년이 지났다”며 “그 시절 주민들에게 이곳에서 동고동락하며 뼈를 묻겠다는 약속을 늘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처음 이 지역에서 정치를 시작해 신월·신정지역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신월동 상습침수지역의 해결, 신정·신월 뉴타운 완공, 항공기소음피해 지원 등의 과정에서 한 축을 담당했기에 나머지 숙원사업들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경훈 후보는 "서울시장과의 20년 넘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숙원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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