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을부터 시작해 서울 전체의 승리 견인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9일 오후 3시 신월로 289 퀸즈포디엄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선 후보. 사진=이용선 후보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9일 오후 3시 신월로 289 퀸즈포디엄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선 후보. 사진=이용선 후보 선거캠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9일 오후 3시 신월로 289 퀸즈포디엄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갑 황희 후보와 김영문 전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당원 등 약 5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용선 의원은 경선에서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을 이기고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재선 도전을 위한 공천장을 거머줬다. 

이용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심판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양천을 지역에서부터 시작해 양천 전체 나아가 서울 전체의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천을 더 크게’ 발전시킬 이 후보의 대표공약은 ▲경전철 목동선 관철, ▲공항소음피해 보상 확대, ▲고도제한 지역 주거환경 개선, ▲글로벌 관광·상업중심의 서울서남권 관문도시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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