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발전 주도할 가장 깨끗하고 힘 있는 후보 ‘이용선’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김영문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신월동에 위치한 이용선 국회의원 선거사무실에서 이 의원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60일 동안 총선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쉽게도 후보로서 자격을 얻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은 현 정부의 독재를 심판하는 가장 중요한 선거로 본선 후보로 경쟁력 있고 도덕적인 이용선 국회의원이야말로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상대 당 어느 후보와 견주어도 경쟁력 있고,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다”며 “오랫동안 시민 운동을 해 왔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역임한 바 있어 지역을 위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후보자”라고 강조했다.
양천을 민주당 상임고문 전 서울시의회 허광태 의장은 “이 지역을 12년 동안 지켜온 이용선 후보는 포용과 사랑의 정치를 실천하는 인물”이라며 “양천 발전에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선 의원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김영문 예비후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영문 예비후보와 허광태 상임고문과 뜻을 합쳐 윤 정부의 독재를 막고 양천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후보 경선은 오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며,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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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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