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 평택·남양주와 충남 당진·보령, 전남 광양, 경북 포항 등 6곳을 수소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9일, “지난달 국회에서 52억 5000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6개 도시에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2019년 울산, 전주·완산, 안산 등 3개 도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하고 수소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을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파이프라인, 튜브 트레일러 등 이송시설, 연료전지 등
김한결 기자
2023.01.0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