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가대표 레슬링팀의 한국 출신 스포츠 지도자, 김수길 감독이 라오스 정부로부터 3급 노동훈장을 수여받아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라오스에 있는 한국인 스포츠 감독에게 처음으로 수여된 훈장으로, 대한민국의 스포츠 감독들이 국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김수길 감독은 캄보디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후 금년초 라오스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5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도자 파견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캄보디아에서 지도에 헌신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감독은 무한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25일,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해외 순방 중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에 사람이 가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장 최고위원은 앞서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 환아를 만나 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 ‘빈곤 포르노’라고 지적해 여권의 반발을 샀고, 당시 조명을 사용하며 연출한 사진을 촬영했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해 대통령실로부터 고발까지 당했다. 이와 관련, 장 최고위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저희가 지금 안 그래도 한 분이 캄보디아 현지에 갔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는 세계 각국의 경제에 크고 작은 피해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가져왔다. 이런 상황에서도 신한서재능경영대학원의 특별학위 수여식은 중단없이 진행했다. 신한서재능경영대학원은 지난 7월 7일 오전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한서아카데미 별관에서 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함기철 이사장, 최재구 예산군수, 정영수 시사경제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캄보디아 방문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캄보디아 내무부 쓰렁봉행 차관과 쏟 쏘반다 입법회 부위원장’에게 학위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절차에
중국 정부는 이번 동남아시아국가연합(SEAN,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대중국 포위망” 구축에 제동을 거는 회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듯하다. 미국의 강력한 지지에 의해 일본이 제창하고 있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을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라며 강력 반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3일 미국의 대통령 선거이후 아직도 공식적으로 최종 확정이 되지 않고 있는 미국 대통령 선가 이후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아시아전략이 굳혀지지 전에 아세안 국가들에게 강한 압력을 넣으며 중국이 말하는 ‘
캄보디아의 광산에너지부(MME, Ministry of Mines and Energy)관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과의 국경을 잇는 총 금액 4억 달러(약 4,534억 8,000만 원)규모의 송전선(transmission line) 건설이 2021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크메르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프놈펜에서 라오스 국경까지 약 300km 길이의 500KV와 바탐방 주에서 태국 국경까지 약 110km길이의 500KV 송전선 투자 사업을 승인했고, 라오스와 연결되는 송전선은 수력발전에도
한국과 캄보디아는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늘리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아운 포르노모니로스(Aun Pornmoniroth) 캄보디아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서 두 차례 열린 캄보디아와 한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고 프놈펜 포스트가 지난 4일 보도했다. 그의 발언은 지난 4일 외교부에서 캄보디아-한국 FTA 협상 결과를 논의한 외교부 경제금융정책위원회 위원장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도 자료를 통해 전했다.포르노모니로스 장관은 “이번 협약(FT
캄보디아 공공건설교통부 (Ministry of Public Works and Transport)는 교통 부문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놈펜 물류센터(Phnom Penh Logistics Centre)를 설립하는 사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크메르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프놈펜 물류센터 설립 입지에 대한 1단계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프놈펜 국제공항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프놈펜 물류센터 설립에 관한 기본 합의 초안은 쑨찬솔(Sun Chanthol) 공공건설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논의됐다.
캄보디아 관광부는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 Cambodia Angkor Air)이 9월 15일부터 정기편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고 크메르 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현재 운영 재개는 캄보디아가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해, 캄보디아 국내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관광부는 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이 차량 증가로 도로 교통이 혼잡해지는 상황에서 프놈펜과 시아누크빌 간 항공편 재개를 검토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국내 관광객과 관광사업자,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요청이기도 하다.캄보디아 국내선은
베트남 국적 항공사인 베트남 에어라인이 7월 1일부터 일부 국가에 대해 국제노선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사이공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이 국적 항공사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규제로 인해 3개월의 공백 끝에 국제선 재개 계획을 발표한 첫 번째 항공편이다.베트남은 지난 4월부터 국내선 재개를 허용했지만, 아직 국제선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이 국적 항공사는 항공료 대행사에 보낸 발표에서 한국, 대만, 홍콩과 동남아시아의 몇몇 목적지로 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베트남-한국의 경우, 호치민/하노이-서울 노선 주
현대엔지니어링이 2,000억 원(약 1억 6천 400만 달러) 규모의 프놈펜시 이온몰 3호점(AEON Mall 3)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크메르 타임스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 쇼핑몰은 지상 5층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2023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지난해 12월 이온몰3 사업을 승인했다. 캄보디아 국내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 소식이 다른 잠재적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 많은 신뢰를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을 환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캄보디아 세관총국(GDCE, General Department of Customs and Excise)은 지난 달 28일 중국산 원자 공급 차질과 관련된 긴급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고 프놈펜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본 조치 방안은 원자재와 부자재 수입을 위한 절차 간소화 등이다. 캄보디아 주재 중국 대사관 측은 “캄보디아는 특히 봉제분야 원부자재의 약 60%를 중국 제품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유럽연합(EU)이 EBA(Everything But Arms) 계획을 부분적으로 철회하고,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