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구리암사대교 남단 암사정수센터 사거리 부근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땅과 비」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공공미술 프로젝트 「땅과 비」는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진행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 선정 작품이다. ‘서울, 25부작;’은 문체부가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공동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시비 사업이다.구는 지난 3월 정소영 작가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강동구의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3일 열린 ‘2021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구가 운영하는 5개 공공도서관이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 도서관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도서관 정책 수립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심사 대상 공공도서관은 총 1132곳이었으며, 이중 교육청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24곳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제주도에 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이 결정해 주면 중앙정부에서 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에 항공기가 더 잘 접근할 수 있도록 공항을 더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후보는 다만 성산 부지에 제2공항을 건설하는 것에 대해 제주도민 사이에 찬·반 이견이 있고, 제2공항 신설 자체에 대한 반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지 문제에 의견 대립이 있다면 양보하는 쪽에 합당한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안호상 전 국립극장장이 세종문화회관 사장으로 내정되자 문화예술계는 오세훈 시장에게 내정 철회를 촉구했다.문화예술계 국정농단 세력의 세종문화회관 사장 내정 반대 문화예술단체 연대행동(가칭)은 30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시장은 블랙리스트 국가 범죄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깊게 연루된 안호상 전 극장장에 대한 세종문화회관 사장 임명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안 전 극장장이 지난 2015년 국립극장장 재임 당시 손진책 연출이
서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2021년 ‘제27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독서문화상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사회 각계각층의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를 널리 발굴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제27회 독서문화상은 개인 16명과 8개 단체에게 주어졌다. 동대문구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독서생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결
금천구가 24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의 일환으로 공공미술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서울, 25부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공동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시비 사업이다.구는 지난 3월 ‘프로젝트 인디고(김소진, 이주경 작가)’와 협약을 맺고 사업를 진행했으며, 금천구의 전통적 상징인 은행나무 보호수와 정조대왕 시흥행궁을 재해석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제작했다.지난 4월에는
구로구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켜 독서진흥 시책의 효과를 높이고, 책 읽는 도시의 전국 확산을 위해 2018년 창립된 단체다. 올해 구는, ‘구로가 사랑한 시(詩)’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함께 시(詩)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시(詩) 쓰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림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문체부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에 신청한 전국 4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검토와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도봉구를 포함한 총 30개의 도시를 현장검토 대상지로 선정했다.도봉구는 “씨알의 이야기가 가득한 존중문화도시 도봉”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에 선정된 포천시 주민사업체가 지난 11일 포천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보람)를 창립했다.포천관광두레협의회는 지역관광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협의회 회원 간 네트워킹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관광두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4월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사업계획수립과 역량강화(교육, 견학, 멘토링), 파일럿사업(신상품개발, 상품개선,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천만 원의 예
강서구가 서남권 경제의 핵심인 마곡문화거리 일대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함께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을 선보인다.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체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마곡문화거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이르는 1㎞ 구간으로 구는 지난해부터 이 일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곡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먼저, 김주환 대표작가의 '풍경-빛의 물결'은 발산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다.마곡사이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이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의 일환인 전시 을 평화문화진지에서 개최한다.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9월 이후부터 상설전시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창작의 무대가 좁아진 작가를 지원하고, 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프로젝트팀 E.A.T(Everything About Transpa
강서구가 인왕제색도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왕제색도는 국보 제216호로 겸재 정선 진경산수화의 대표작이다. 비 온 뒤 안개가 피어오르는 인상적 순간을 포착해 그 느낌을 호탕한 필묵법으로 그려낸 최고의 걸작이다.최근 구는 강서문화원과 손잡고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국민청원을 계기로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부에 기증한 겸재 선생의 인생 대작 인왕제색도를 강서구 소재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ㆍ추진하고 있다.이에 지난 10일 오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국민의힘 이용 국민의힘 의원과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이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고 최숙현 선수 1주기를 맞아 주최한 '행복하고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하고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인 최 선수는 팀 소속 인원들에게 여러 차례 구타와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6월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최 선수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최숙현 법'으로 불리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작년 8월 국회를 통과해 올해 2월부터 시행돼 스포츠 인권 보호를 강화하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방역 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허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래블 버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앞서 국토부는 올해 3월 항공산업 지원책을 발표하며 트래블 버블 추진을 밝힌 적이 있었으나, 그동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좀처럼 진척이 없었다.이날 발표된 트래블 버블 관련 사항에는 3월과 달리 세부 내용이 구체적으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아동을 대상으로 마술과 함께 책 읽어주는 이야기 마술봉사 활동 단체 ‘도봉이야기마술단’을 창단하여 활동하고 있다. 도봉이야기마술단은 평소 그림책 읽기 봉사활동을 즐겨하던 활동가가 활동 중 간단한 마술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9일 미국, 프랑스, 일본, 스페인 등 23개국 음악 저작권 단체들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정당한 저작권료 지불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 해외 단체는 일부 한국 OTT가 정당한 음악 저작권료 지불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정부 등 각계에 창작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한음저협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부 국내 OTT 사업자들은 규정이 신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정당한 사용료 납부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음악 창작자의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충남 아산의 현충사에 봉안된 충무공 이순신의 표준영정은 동양화가인 월전 장우성(1912~2005) 화백의 작품이다. 표준영정이란 선현의 영정을 제작할 때 그 모습이 언제나 일정하도록 통일시켜 놓은 초상화를 말한다.우리나라 화폐에서 표준영정의 필요성이 높아진 계기는 율곡 이이의 초상화를 둘러싼 논란 때문이었다. 1972년 5,000원권이 발행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율곡의 콧날이 날카롭고 매섭게 표현돼 마치 서양사람 같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이는 5,000원권의 원판을 영국의 화폐 제조업체 토마스 데라루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근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장관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TS의 병역 특례에 대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박 장관은 “순수예술과 체육 외에 대중문화예술인도 특례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 병역상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문체부뿐만 아니라 국방부와 병무청 등 관계기관들과 논의를 거쳐야 하며 국민 정서
[시사경제신문=서경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사랑제알교회와 광화문 집회 등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에 따라 숙박 할인권 발급 등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숙박 할인권 발급과 여행 할인상품 예약·시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경기·인천 지역에 대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문체부는 같은 날 한국관광공사 및 사업 참여 온라인 여행사와의 긴급회의를 열고, 20일 오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이후에도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에서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위해 많은 종류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은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의 부정적 입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