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이후 급격한 변동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행정 전반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14일 오후 약 90분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정책토론회에서는 일선 실무자들과 함께 현장 경험을 나누면서 구정 전반에 관련된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는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으로,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토론회 참여자는 구립 문화·복지·보육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도시재
일본의 한 회사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성공적인 시운전을 발표했다고 미국의 CNN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카이 드라이브(Sky Drive Inc)라는 일본 기업은 지난 8월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일본 최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이며, 이 자동차 회사의 개발 기반이 있는 도요타 테스트 필드에서 공개 데모를 실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SD-03”이라는 이름의 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조종사와 함께 이륙하여, 약 4분 동안 테스트 필드 상공
지난 주 미국 의회는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이른바 가파(GAFA)를 청문 조사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MS)는 그 청문 조사 파티에 초대받지 못했다.마이크로소프트의 간부진은 자기 회사가 무사히 사선을 벗어났다고 안심할 줄 알았지만 틀렸던 것 같다고 영국 BBC방송이 5일 보도했다. 당시 내가 몰랐던 것은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사실 소셜 미디어로 더 깊이 확장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이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링크드인(LinkedIn)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시위대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르고 있다. 그것은 트럼프 자신을 세계의 독재자들의 반열에 오르게 하고 있다. ”미국의 CNN방송은 26일 이 같이 보도하고, “중무장한 정체불명의 보안요원들이 오레곤 주 포틀랜드 거리에서 인종차별주의 반대 시위대를 붙잡아, 뚜렷한 명분도 없이 아무 표시도 없는 차안으로 무더기로 집어넣고, 이는 모습은 미국이 아닌 권위주의 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들”이라고 지적했다. CNN은 “이름표를 달지 않은 준군사적 스타일의 장교들 중에는 주로 테러리즘에 대항하기 위
대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영감을 주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IYF 온라인 월드캠프’를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굿뉴스코 해외봉사단과 함께 IYF의 대표 프로그램인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대학생 국제교류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진행한다.국제청소년연합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입학연기, 온라인 수업 전환, 비대면 일상이 5개월째 지속되며,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만인의 연인’ 오드리 헵번 영화 기획전이 개최된다.매주 화요일 저녁, 국경과 장르·시대를 넘나드는 '언리미티드'한 기획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겟나인은 지난 4월, ‘제 2의 마리옹 꼬띠아르’로 불리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아델 에넬의 대표작 4편을 ‘프랑스의 새로운 씨네 아이콘: 아델 에넬 특별전’이라는 테마로 소개해 호평 받았다. 이에 겟나인은 5월 4일, 할리우드를 대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이 올해도 부가가치가 높은 하이엔드(고품질·고가격)으로 승부한다. 지난해 이 같은 전략으로 현대기아차의 세계 판매가 감소했지만, 매출 등은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현대차는 세계 지상에서 전년보다 판매가 3.6%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현대차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은 9.3%, 52.1%, 98.5% 각각 급증했다.기아차 역시 이 기간 판매는 1.5% 하락했으나, 매출 7.3%, 영업이익 73.6%, 당기순이익 58%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내수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섰다. 지난달 국내 판매에서 전년 동월보다 22%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새로운 전기자동차(EV) 콘셉카 프로페시를 최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프로페시는 간결한 선과 구조로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 준 콘셉트카 ‘45’에 이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차원 높인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풍부하게 흐르는 듯 한 우아한 외관을 지녔다. 현대차는 프로페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제네바 국제모터쇼가 취소됐지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아쉬움을 달랜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그룹은 향후 브랜드 목표 등도 천명했다.대중브랜드 폭스바겐은 제네바모터쇼 온라인 생중계로 ID. 패밀리의 두번째 주자이자 올해 출시될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량(SUEV) ID.4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ID.4는 ID.3과 함께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그룹 목표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ID.4는 ID.3과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봉준호 감독과 그의 영화 '기생충'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역사를 써냈다.미국 현지 시각으로 9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올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필두로 10여개월 동안 전 세계를 돌며 기록적인 수상 행진을 이어왔던 '기생충'은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지난 5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9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심의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올해 4회차로 진행된 2019년 명예의 전당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으며, 선정된 헌액자를 예우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 의원은 명예의 전당 헌액대상자 선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6월부터 심사를 진행해왔다. 1차 서면심사에서 34건 중 13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졸업작품 전시회가 IT+Design 중심의 작품으로 승부했다.서울강서캠퍼스는 지난 28일 오후 대학 內 융합실습지원센터에서 ‘2019년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작품은 창의적 아이디어에 IT와 Design을 접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날 행사에는 서울강서캠퍼스 노정진 학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내외 귀빈 및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졸업작품전시회’는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와 산·학·관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술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
영등포구가 문래동 금속 기술과 청년의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콘텐츠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당초 목표액의 23배인 2241%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문래동 일대는 자원 및 산업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을 추진 중에 있는바, 아이디어 펀딩을 통해 매력적인 산업 메카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시도를 한 것이다.실제로 문래동 일대는 1300여 개의 철공소들이 모인 기계금속 산업 중심 지역으로, 전체 생산품의 80%가량이 중간 제품 또는 부품 소재로 이뤄져있다.이에 구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영등포 아이디어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제20회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무대는 ‘시작과 끝에 새로운 것을 만들다’(INTROㆍOUTROㆍNEWTRO)를 주제로 젊은 감성의 실험적 의상을 선보였다.패션쇼에는 노정진 서울강서캠퍼스 학장, 이석행 폴리텍대학 이사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 패션업계 관계자, 기업체 임원 및 재학생 학부모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학생들은 불과 2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크게 성장해 창조적인 작품을 연출하며 관련업계
성북구가 이중섭, 박경리, 신경림, 최만린 등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이 거닐며 영감을 주고받았던 길인 정릉천 산책길에서 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오는 8월 24일 토요일 오전 9시 정릉 개울섬에서 출발해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코스는 도심에서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맑은 물 실개천으로 이뤄져 힐링과 건강충전의 개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주민이 주도하며,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이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한국닛산이 신형 알티마를 출시했다.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과 새로운 엔진 라인업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가격은 2,960만원부터 4,140만원까지다. 신형 알티마는 닛산이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V모션 2.0 콘셉트'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적용, 더욱 강렬하고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전 모델 대비 길이가 2.5cm 더 길어지고, 높이는 2.5cm 더 낮아졌으며, 너비는 2.5cm 더 커져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차체가 낮고 넓어진 만큼 운전 시야
[시사경제신문=이재혁 기자] 손정의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예정된 시간을 50분 넘겨 청와대 본관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2012년 소프트뱅크 본사를 방문, 손 회장의 아시아슈퍼그리드 구상을 듣고 큰 영감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동북아슈퍼그리드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동북아철도 공동체가 동북아에너지공동체로, 그리고 동북아경제공동체로, 다자안보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배우 전미선이 갑작스런 죽음으로 30년 연기 인생을 접었다.전미선은 29일 오전 연극 공연을 위해 머물고 있던 전북 전주시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가 전미선과 연락이 닿지 않자 호텔 측에 양해를 구해 객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119구급대에 따르면 전미선은 발견 당시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고 객실에서 유서와 남이 침입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배우 전미선은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임신 중 우울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한국닛산이 신형 알티마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오는 7월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2,000만원대에서 4,000만원대 초반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알티마는 1992년 첫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2019년 4월 기준) 팔린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우리나라엔 2009년 4세대 모델이 처음 들어왔으며, 2017년·2018년 2년 연속으로 수입 가솔린 세단 판매량 1위(프리미엄 브랜드 제외)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려 왔다.신형 알티마는 6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금천문화재단은 관내 여러 구립도서관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결합한 새로운 인문독서동아리 발굴과 도서관 중심 지역거점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우선,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심화과정인 ‘책 함께 읽기’ 사업을 추진한다.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문학, 클래식을 누비다’라는 제목으로 ‘책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