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은 1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갑), 박대성, 최유각, 박은주, 목진혁, 이혜정, 손성익, 이정은 파주시의원 등과 함께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 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1월 1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 안장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정치권도 크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전두환씨는 생전 회고록을 통해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은 21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통과된 에 포함돼 있던 신규 경자구역 지정 제한 규정을 완화해서 고양시 경자구역 지정 무산 위기를 넘겼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처음 마련했던 기본계획안에는 각 광역단체에 이미 지정돼 있는 경자구역들의 ‘미개발·미분양용지 면적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 추가지정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런데 경기도의 기존 경자구역 3곳의 총개발률은 55.7%에 불과해서, 본 계획안이 이대로 의결되면 경기도에 속한 고양시는 경자구역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023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동혁 의원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5개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기도 소방과 관련하여, 노후 소방장비의 원활한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정부의 소방안전교부세 특례 폐지 움직임에
변호사가 12월 18일(월) 오후 2시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활동을 본격화한다. 서누리 예비후보는 출마를 준비하면서 소통한 고양시(을) 지역구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러면서 고양시(을) 지역구인 덕양구 주민들이 덕양구에 산다는 말을 잘 하지 않으신다며 덕양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서누리 예비후보는 “덕양구만큼 지리적 이점과 물적·인적 규모를 동시에 갖춘 지역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덕양구는 서울 서북권 5개 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대표발의 한 「한국수어를 중심으로 하는 농교육 정상화 촉구 건의안」이 20일 제372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정동혁 의원은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한국수어는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들의 고유한 언어로 인정받았으나, ‘듣고 말하기’ 중심의 농교육으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 수어가 외면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농학생들의 고립이 심화되고 학습권 또한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농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수어를 제 1언어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예비후보가 내년 총선 양천을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신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95년 이 지역 김영배 국회의원 비서로 정치에 입문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김 영배 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민주당 재정국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했다"며 "지난 30년동안 양천에 거주하며 이곳을 지켜왔다"고 말했다.이어 "정치에 입문해 청와대 비서관을 지내기까지 도덕성과 능력을 검증받았고,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경
서영교 의원이 국민일보 주최 ‘2023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 「입법」 부문에 우수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선정됐다.2023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는 “정직하고 뛰어난 입법활동을 바탕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아 국민일보에서 주최하는 ”2023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입법 부문“에 선정한다”고 밝혔다.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의 '국회의원 의정활동 조사분석' 발표에 따르면 21대 국회 3개년도 법안 통과(68건) 1위를 기록했으며, 우수한 입법활동을 한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국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강서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17일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강서歌 좋다’ 가족 음악회를 성료했다. 강서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2015년 연말 첫 음악회를 가진 이후 세 번째 음악회 행사를 가졌다. ‘강서歌 좋다’는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 음악회 행사로 힘들었던 지난 4년을 돌아보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열린우리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한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겸 국회헌정회 국방위원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노현송 전 강서구청장, 진성준 의원
정진경 전 청와대 행정관이 15일 제22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출마를 선언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움직일 리더십 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 간 정치는 실종됐고 적대적 극단만 남아있다"며 "가족의 비위를 숨기고 언론장악을 시도하며 법무부 장관이 야당 대표를 범죄자로 몰아붙이는 게 윤석열식 정치"라고 지적했다.정 전 행정관은 "정치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민생은 실종됐다"며 "경상수지는 11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세계 18위에서 올해 200위로 추락했다. 자영업자 대출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민생을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전혀 다른 곳에 정신 팔려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듯하다"며 "용산 대통령실이 온통 여당 줄 세우기와 내각 차출, 친윤(친윤석열) 사당화에 쏟고 있으니 국정이 표류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14일 열린 회의에서 김운남 의원과 엄성은 의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윤리특위는 김운남 의원이 시정직원에 대한 인사 청탁 의혹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놓고 관심이 집중됐다.윤리특위는 총 8명으로 구성되어 더불어민주당 4명(임홍열, 김미수, 권용재, 정민경)과 국민의힘 4명(손동숙, 김수진, 안중돈, 이영훈)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안건으로 김운남 의원에 대한 인사 청탁 사안에 대해 윤리특위는 공개 사과를 결정했으며, 엄성은 의원에 대해서도 공개 사과로 의결되었다.그러나 윤리위원으로 참여한 손동숙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이 사회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 (사)한국공공사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에서 의정대상(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 (사)한국공공사학회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을 실천해 온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자치단체장, 학자, 언론인, 활동가 등을 선정하여 을 수여했다. 박정 의원은 현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노동자 권익 강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의정
고양(갑) 출마 선언을 한 문명순(더불어민주당)전 지역위원장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몸값 키우기 위한 언론플레이 그만하고 고양갑 지역으로 총선 출마’ 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가 원희룡 장관이 ‘22대 총선에서 이재명 당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 출마를 타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일격을 가한 셈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원 장관이 그동안 고양시청 신청사 백지화를 추진하며 고양(갑) 출마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돌았다.문명순 예비후보는 “원희룡 장관의 계양 출마설은 이재명 당 대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서울 강서구민의 가슴에는 김대중 정신이 살아 있다”며 내년 4월 총선 강서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 6일 오후 2시 화곡역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갑 지역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강서구는 현 민주당 진교훈 구청장이 지난 10월 11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곳이다. 이 지역 갑ㆍ을ㆍ병 3명의 국회의원 모두 민주당 출신인 만큼 전통적으로 야당 성향이 강하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의원은 “강서구에 특별한 연고는 없지
경기북부청사, '비전 선포식'으로 뜨거운 열기 속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합친다.경기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동으로 8일(금)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평화누리홀에는 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북부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원, 그리고 도민들이 참석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고스란히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중첩된 규제로 인해 발전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낙후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정책건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대책 마련,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2가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정책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지난번 도정질의에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하나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이었다”면서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제4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신임 최회재 대표이사는 고양시 저동고, 백마고, 김포시 풍무고 교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래환경단 상임이사로서 지역 청소년 교육 활동을 실천한 교육 전문가다. 취임식은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고양 정 이용우 국회의원, 국민의힘 고양 병 김종혁 당협위원장, 고효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재단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