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고립·은둔 청년의 발굴·상담에서 사회진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원스톱 지원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요즘 취업난, 구직단념 등으로 고립·은둔 청년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 강북구에도 약 3,500명으로 추정된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강북구는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고립·은둔 청년 적극 발굴에서 사회적 진출까지 공공 차원의 정책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청년센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뜩이나 높은 식품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부 식품기업은 사업계획 조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통업체는 공급선을 바꾸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장중 1,400원을 돌파했다가 17일 오전 1,39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 영향은 식품업계에 전반적으로 미친다.업계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하니 식품업계가 다 영향받는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이기헌 국회의원 후보는 3일(수) ‘풀린다! 일산경제’ 슬로건과 함께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경제공약은 창업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일산에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담긴 공약이다. 먼저, 이기헌 후보는 대표 경제공약으로 ‘백석업무빌딩을 벤처기업·스타트업 허브센터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일산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이들이 들어와 직장을 얻고 아이도 낳아 기를 수 있는 도시로 재도약시킨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4월 10일 총선 재선 도전을 위해 일산 발전을 위한 대표공약 12개를 발표했다.이 대표공약은 교통, 주거,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일산 지역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았다.▲교통 분야에서는 고양은평선과 일산을 연장하는 등의 계획이 포함되었으며, 고양에서 양재까지의 대심도 지하고속도로의 빠른 착공과 인천 2호선 일산연장이 예타를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또한, 경기도 도시철도망계획에는 식사에서 대곡까지의 트램이 포함되어 국토부 승인이 관철될 것으로 예상된다.▲주거 부문에서는 경의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의원 ( 경기 고양병 ) 은 금일 2 월 19 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조성 중인 한류 전용 공연장인 CJ 아레나 건설현장을 찾았다 . CJ 아레나는 작년 상반기 건설자재 · 인건비 급증으로 현재 10 개월 간 공사가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홍정민 국회의원과 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 , 김해련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CJ 측 김진국 대표 및 관계자들과 만나 현재 아레나 현황 및 경기도와 조정중인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6 년 경기도와 CJ 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32 만 제곱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일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수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이번 디자인 부문 대상작‘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호수공원 미래 설계·개보수(리노베이션) 사업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서 ▲건강한 수체계 ▲지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올림픽대로 시간제 중앙버스 전용차로 도입 계획’에 대해 추가 차로 확보 등 선행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앞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한강시네폴리스 구간에서 가양나들목 구간’까지 중앙버스 전용차로 설치를 발표했다.강서구 인근 올림픽대로는 매일 극심한 정체로 관내 출퇴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추가 차로 확보 선행 후 버스전용차로 도입'이라는 강서구 의견은 전혀 수렴되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품업계 간담회를 열어 가공식품 설 선물세트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각 기업은 설 성수기 가성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품목별로 7∼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에 2022년부터 스페인 가뭄 등이 이어지며 올리브 생산이 줄어 올리브유 가격이 급등했다며 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농식품부 권재한 실장은 "관계부처
23일(화) 이용우 의원(고양시(정))은 덕이동 데이터센터 허가를 직권취소하지 않는다면 향후 지역 기업유치에도 제동이 걸릴 우려가 있다며, 고양시장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가구단지 사거리, 탄현동과 덕이동 인근에 데이터센터 건축을 위한 절차가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전력수급 과부하, 전자파 유해 등 주민의 생명권, 재산권, 일조권, 전망권을 침해하는 대표적인 기피시설인데, 해당 부지는 탄현 큰마을 아파트와 40m, 덕이동 하이파크시티와 320m, 탄현 쌍용아파트와 400m 가량 이격되어 있는 주거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지난해 10월 11일 보궐선거로 입성해 강서 구정을 이끄는 진교훈 구청장은 취임 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진짜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10월 12일 공식업무 첫날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시찰하며, 업무 파악 및 민생 점검에 나섰다. 이어 제1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허가 결재를 시작으로 구청장으로서 본격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새해 꿈이룸 명상&요가’ , ‘CJ와 함께하는 명절맞이 한식 상차림’ 등 1인 가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중구는‘새해부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자’ 라고 마음먹은 1인 가구 20명을 모집해 지난 10일부터 명상,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오는 24일까지 총 3회 운영 예정이다.이웃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고 수다도 떨고 싶다면 요리 강좌가 제격이다. 모둠만두떡국, 사골파불고기, 동그랑땡, 잡채 등을 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진교훈 구청장이 지난 9일 “오직 구민을 위한 정책으로 강서의 더 큰 도약과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민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민과 함께 새로운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균형발전, 안전안심, 민생경제'를 올해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경기 침체로 위축된 민생을 챙
고양시 정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경기북도 설치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사의 현재 행보에 대해 반성을 촉구했다.김현아 후보는 김동연 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오만하고 향후 자신의 정치적 일정에 맞추어져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후보는 경기북도 설치가 주민투표 없이 진행되려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가양동 CJ공장 부지 3개 블록 개발’을 모두 허가하며 지난해 선거 기간 공약 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CJ공장 부지 개발’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3㎡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지난해 선거 기간 공약사항으로 ‘가양 CJ 부지개발 적극 지원 및 지역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내걸고, 취임 후 1호 결재로 CJ 공장 부지 3개 블록 중
문재인 정부 마지막 춘추관장을 역임한 김재준 전 춘추관장이 12월 28일 고양특례시 영상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일산동구)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폭력적으로 청와대 시대를 마감시키고 용산 시대를 열며 임기를 시작 했으나, 지나고 보니 그 축약된 과정 속에 불통, 오만, 무능 등 이 정부의 모든 속성이 다 담겨 있었다고 평가하고, 대한민국 정치의 ‘격’이 실종되었다.”고 성토했다. 정치의 격을 되찾고 위대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끄럽고 피하고 싶은 분야가 되어버린 정치를 희망을 만들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은 27일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에,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민관합동 PF사업 조정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 10월에 비전선포식을 갖고 6만명 규모 관객 수용이 가능한 초대형 음악공연장인 CJ아레나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근 건설비 급증 등의 문제로 지난 4월 공사가 잠정 중단됐다. 본 사업은 경기도 소유의 토지에 CJ라이브시티가 건설을 진행하는 민관합동 사업이고, 중단된 공사 재개를 위해서는 양측 간 계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고양정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김영환 예비후보가 기기자회문을 통해 자신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현재 (사)기본사회 고양시 상임대표이자 (사)고양경제사회연구소 소장인 김 후보는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 학위를, 아이오와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통신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김 후보의 정치 경력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도지사 인수위원회 기획재정분과 부위원장,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책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를 출간하고 ‘K-도시를 이야기한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출판기념회는 현직시장의 행사장 현장답게 각계각층의 다양한 축하객들과 화환으로 가득했으며, 뒤늦게 도착한 하객들은 준비된 책이 모두 소진되어 저자의 사인을 받지 못하는 현상이 빚어졌다.지난 23일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출간기념회는 도시 경쟁력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에 ‘젊은 생각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우리가 꿈꾸는 좋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은 21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통과된 에 포함돼 있던 신규 경자구역 지정 제한 규정을 완화해서 고양시 경자구역 지정 무산 위기를 넘겼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처음 마련했던 기본계획안에는 각 광역단체에 이미 지정돼 있는 경자구역들의 ‘미개발·미분양용지 면적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 추가지정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런데 경기도의 기존 경자구역 3곳의 총개발률은 55.7%에 불과해서, 본 계획안이 이대로 의결되면 경기도에 속한 고양시는 경자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