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현이 최종 경선을 통과하며 강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지난 4월 7일 오후 구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할 일 많은 강서구의 해결사 구청장이 되겠다“며 ”도시를 변화시킬 30대 구청장의 탄생을 기대 해달라”고 밝혔다. 사진=원금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현이 최종 경선을 통과하며 강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지난 4월 7일 오후 구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할 일 많은 강서구의 해결사 구청장이 되겠다“며 ”도시를 변화시킬 30대 구청장의 탄생을 기대 해달라”고 밝혔다. 사진=원금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현이 2일 오후 최종 경선을 통과해 강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배심원단과 강서구민 여론조사에서 장상기, 한명희 후보를 따돌리고 공천권을 거머줬다.

그는 “김승현이 강서를 넘어 한국 정치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할 일 많은 강서구의 해결사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4월 23일 가양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도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이자리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는 강서 ▲서울 서남권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강서 ▲하늘과 땅이 통하는 사통팔달 강서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 강서 ▲미래세대 보육·교육에 투자하는 강서 ▲문화예술이 넘치는 사람중심 강서 등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승현 후보는 국회와 서울시, 청와대를 두루 거친 인재로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아우를 수 있는 젊은 일꾼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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