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시ㆍ구의원 후보 전원 공동공약 선포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서구청장·시·구의원 후보들이 통합신청사 예정지 인근 공원(공항동)에서 ‘공동공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김승현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서구청장·시·구의원 후보들이 통합신청사 예정지 인근 공원(공항동)에서 ‘공동공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김승현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서구청장·시·구의원 후보들이 통합신청사 예정지 인근 공원에서 ‘공동공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경·이의걸·경만선·김용연·이충숙·김병진 시의원 후보와 고찬양·최동철·조기만·김성한·전철규·박성호·정정희·박주선·홍재희·한상욱·강선영·최세진·이윤선·김용정 강서구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강서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갑·을·병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新 성장동력 조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조속한 확충 ▲주거환경 개선의 전폭적 지원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공동의 공약으로 채택했다.

이어 “구 발전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의 후보를 발굴해 구민 앞에 세웠다”며 “강서구를 미래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승현 구청장 후보는 “국회의원, 구청장, 시ㆍ구의원이 혼연일체가 돼 강서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한다”며 민주당 소속 후보자 전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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