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국회의원, 시·구원원 및 구민 지지자 등 500여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김승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가양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강서 발전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승현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김승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가양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강서 발전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승현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김승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가양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성준, 강훈식, 김홍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을 포함해 구민들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승현 예비후보는 강서구의 새 바람과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라며 “김 후보의 필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병금 목사는 축사를 통해 “김 예비후보는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에 견줄 만한 정치인”이라며 “이타심을 갖고 정의감과 정직한 정치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원식, 기동민, 박상혁, 장경태 국회의원 등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갈음했다. 

김승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연 시의원은 “김승현 예비후보는 강서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김 후보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강서구에 불고 있는 김승현 바람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인사 후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나는 전초기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가 대한민국을 변화 시키는데 유독 정치권만은 그렇지 못한 상태”라며 “김승현이 강서를 넘어 한국 정치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김승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7일 오후 강서구청사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할 일 많은 강서구의 해결사 구청장이 되겠다”며 “도시를 변화시킬 30대 구청장의 탄생을 기대 해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는 강서 ▲서울 서남권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강서 ▲하늘과 땅이 통하는 사통팔달 강서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 강서 ▲미래세대 보육·교육에 투자하는 강서 ▲문화예술이 넘치는 사람중심 강서 등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승현 예비후보는 국회와 서울시, 청와대를 두루 거친 인재로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아우를 수 있는 젊은 일꾼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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