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찐 SNS 서포터즈 모집, 온라인 홍보 및 공정선거 활동 전념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후보 ‘우리찐선거대책위원회(우리찐캠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진성준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후보 ‘우리찐선거대책위원회(우리찐캠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진성준 선거캠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후보 ‘우리찐선거대책위원회(우리찐캠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대웅, 이영철 선대위원장과 조직, 정책홍보, 직능, 청년본부 등 각 선대본부장과 특보단장 및 동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찐캠프는 3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운동 준비경과를 본부별로 보고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참가 선대위원들은 “한강벨트 시작인 강서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 할 것”이라고 결의를 모았다.

특히 “선대위 구성원들은 선거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SNS 서포터즈와 투표참관인, 선거운동원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차량 등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부정선거 감시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268명에 달하는 참관인 대상 교육에서도 우리찐캠프는 선거법 교육과 투표일 부정선거 행위가 없는지 등을 철저히 살펴달라는 당부를 강조 중이다.  

진성준 후보는 “현장은 4년 전보다 더 뜨겁고, 바닥민심은 투표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남은 기간 선대위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온라인 홍보 주력인 ‘우리찐 SNS 서포터즈’도 신청을 받는다. 이들은 자발적 선거홍보물 제작과 SNS 확산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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