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축전 및 주민과 당원 500여 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3일 오후  가양동 서서울모터리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진성준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3일 오후  가양동 서서울모터리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진성준선거사무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의원이 3일 오후  가양동 서서울모터리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 갑, 병 강선우, 한정애 의원과 노현송 전 강서구청장, 장영달 전 원내대표, 전병금 후원회장과 구민, 당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소식은 개회선언과 활동영상, 축사와 후보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라답게, 살기좋게’피케팅과 운동화 전달 등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피케팅은 ▲나라답게 살기좋게 ▲윤석열정권 심판 ▲김포공항 혁신개발 ▲교육문화 마곡 등 정치메시지와 핵심정책들이 제시됐다.

이날 전달된 ‘삼선 푸른색 운동화’는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바닥이 닳도록 뛰어달라는 당부”를 담아 진성준 의원 배우자가 준비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3일 오후  가양동 서서울모터리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진성준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3일 오후  가양동 서서울모터리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진성준선거사무소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진성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한다”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 달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진성준 의원은 정치개혁, 정책개발, 정당정치 혁신에 노력해온 정치인”이라며 “나라를 바로 세워달라는 국민의 절실한 요구에 진 의원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준 의원은 “지난 4년 여간, 당·정·청·국회에서 쌓은 실력으로 강서를 국제적 경제관문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쉴 새 없이 달렸다”며 “다시금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 숙원인 재개발·재건축의 큰 기틀을 마련하고, 균형 있는 강서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박민식 전 의원과 지역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놓고 멋지게 경쟁해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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