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에서 윤 정권 폭주 멈춰 세워,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진 의원은 3월 1일 오후 2시 강서 LG아트센터 앞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진 의원은 3월 1일 오후 2시 강서 LG아트센터 앞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한다. 

진 의원은 3월 1일 오후 2시 강서 LG아트센터 앞 광장에서 출마의 변을 통해 "윤석열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 나라를 나라답게, 강서를 살기좋게 만들겠다”며 “이곳에서 시작한 정권심판의 결실을 4월 총선에서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은 당, 청와대, 서울시, 국회에서 쌓은 네박자 일솜씨로, 지난 4년 강서를 ‘국제적 경제관문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김포공항 도시재생혁신사업과 고도제한 완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진성준 의원(앞줄 가운데)이 기자회견 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성준 의원(앞줄 가운데)이 기자회견 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은 강서의 가장 큰 숙제인 현대적인 도시환경과 주거개념을 갖추도록 재개발·재건축의 큰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신속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선구제 후회수’ 전세사기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전했다.

특히 진 의원은 ▲윤석열정권 심판 ▲중산층·서민을 위한 정치 ▲정치·정당 혁신 ▲청소년·청년 미래준비 지원 등 구체적인 4대 과업 및 의정활동의 방향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