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성공 위해 올바른 후보에게 투표해달라"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한정애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한정애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한정애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한정애 선거캠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한정애 국회의원이 21일 오전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한정애 의원은 중앙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관리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평소 대화와 타협, 공존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특유의 소통 능력과 뛰어난 정책 역량으로 여야 모두에서  ‘말이 통하는 정치인’,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활동 또한 매우 내실있다.  한 의원의 법안은 서민, 약자, 민생, 기후, 동물 등으로 함축된다. 공휴일 유급휴일로 보장(근로기준법), 주 52시간 상한제(근로기준법), 위험의 외주화 방지(산업안전보건법 일명 ‘김용균법’) 전화상담원 등 감정노동자 보호(산업안전보건법), 블라인드 채용(채용절차공정화법), 출퇴근 재해 산재인정(산업재해보상보험법), 동물실험제한 및 대체시험활성화(화평법), 개 식용 종식의 마침표(개식용종식특별법), 2050 탄소중립 이행체계 법제화(탄소중립법) 등 국민의 삶을 바꾼 법안을 만들었다.

강서발전도 대장홍대선(구 서부광역철도) 유치 처럼 특유의 끈질김과 집요함으로 상당한 성과를 냈다. 대장홍대선은 광역철도로 당초 경제성 문제(BC), 차량기지 위치 문제, 사업 추진 및 사업비 분담 방식 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았지만 한정애 의원이 직접 주도해 문제를 풀어냈다.  

화곡2·4·8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가양택지의 노후계획도시 추진(면적 기준 조정) 등과 같은 각종 재건축·재개발, 월드컵대교 및 D램프 개통, 9호선 증차 등 굵직한 사업 뿐만 아니라 다목적체육관 설치, 숲속도서관 개관, 청소년문화의집 추진, 물놀이광장 설치, 나들목 개선, 근린공원 시설 개선 등 주민편의 시설들도 많이 늘리고 개선시켰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한 의원의 굵직한 공약을 살펴보면, 강서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공항고도제한 규제를 조속히 완화할 계획이다.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개정 국제기준 발효에 맞춰 국내 법령을 개정해 2026년부터는 국내 공항에 적용·시행할 것이다.

지역의 체계적 정비를 가로막고 있는 준공업지역 문제도 해결한다. 준공업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한다. 가양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저층주거지의 모아타운·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재건축·재개발도 신속히 추진 및 지원한다. 

대장홍대선 25년 상반기 착공, 강북횡단선 정상 추진 및 염창나루역 신설, GTX-E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교통망을 확충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유아체험시설, 물놀이분수대,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등 주민시설도 대폭 확대한다는 것이다. 보다 세부적인 공약은 이후 분야별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애 의원은 “총선은 우리 지역 일꾼이자 대한민국을 대표 일꾼을 뽑는 선거로 국가의 현실을 짚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선거” 라고 말하며 “그간 살아왔던 삶의 궤적과 지난 의정활동 결과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강서를 위해 나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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