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공존의 리더십으로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한정애 의원이 16일 등촌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한정애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한정애 의원이 16일 등촌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한정애 선거캠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한정애 의원이 16일 등촌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을 진성준, 강서병 강선우 의원과 노현송 전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과 당원 및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정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 정부는 국민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국민의 시선도 아랑곳 없이 국가 권력에 대한 전횡을 일삼으며 국민 위에 굴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불과 2년만에 대한민국이 과거로 후퇴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성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남은 3년은 달라져야 한다” 라며 현 정부의 실정을 비판했다.  

이어 “통합과 공존의 리더십으로 실종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벼랑 끝으로 내몰린 민생을 살리는데 모든 힘과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국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그동안 대장홍대선,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가양택지의 노후계획도시, 9호선 차량 증차, 월드컵대교 및 D램프 개통 등 강서발전에 확실하고 뚜렷한 성과를 냈다"며 "따뜻하고 힘 있는 정치로 구민들과 함께 지역의 눈부신 발전과 획기적인 변화를 차질없이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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