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위원장과 한정애 후보가 상인, 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김 위원장과 한 후보가 시장을 방문한 어르신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한정애 후보와 김부겸 위원장이 상인들과 함께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한정애 후보가 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순대를 구매하는 김부겸 위원장에게 상인이 직접 먹여주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시장을 방문한 주민이 김부겸 위원장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한정애 후보와 김부겸 위원장이 시장을 방문한 한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서아론 기자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남부골목시장에 방문해 한정애 후보 지지에 나섰다.

예정된 시간보다 20분 앞서 시장에 도착한 김 위원장과 한 후보는 당원들과 함께 시장 한 바퀴를 돌면서 점포를 하나씩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들은 상인들의 의견을 꼼꼼히 경청, 소통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먹거리를 구매해 지지자들에게 돌렸다. 

김 위원장과 한 후보는 스스럼없이 주민들에게 다가가 먼저 악수를 청하거나 명함을 건네기도 했다. 주민들은 바쁜 발걸음을 옮겼지만, 대부분 먼저 다가온 이들의 인사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에 더 나아가 '파이팅'을 외치고 가거나 '셀카'를 찍자고 다가온 주민도 있었다.

한정애 후보는 "고물가와 경기침체에도 상인 분들이 서로 격려하면서 끈끈한 정과 따뜻한 배려를 나누었으면 좋겠다"며 "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부겸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시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찾아 많은 이용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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