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이 지난 29일 제22대 총선  강서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김병진, 장상기, 강선영, 한상욱, 홍재희 등 전·현직 시구의원 등과 함께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정애 의원은 “대화와 타협, 공존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실종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을 살리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 라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또 “따뜻하고 힘 있는 정치로 구민과 함께 만들어온 우리 강서의 눈부신 발전과 변화를 차질없이 이어가겠다.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오직 구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겠다” 며 구민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정애 의원은 특유의 소통 능력으로 여야 모두 ‘말이 통하는 정치인’이자 ‘국회 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한 의원은 국회 환노위 간사(4년),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제17대 환경부장관, 국회기후변화포럼 ·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할 정도로 유연한 리더십과 관록 갖췄다. 

지역적으로는 대장홍대선 사업 확정, 가양택지의 노후계획도시 추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지역 내 각종 재건축·재개발, 9호선 증차, 월드컵대교 개통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 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체육관 설치, 청소년문화의집 추진, 숲속도서관 개관, 물놀이광장 설치, 근린공원 시설 개선 및 무장애둘레길 설치, 나들목 개선,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편의를 위해 많은 시설을 늘리고 개선시켰다. 
 
한정애 의원의 이번 제22대 선거 케치 프레이즈는 ‘언제나 당신이 1번입니다. 한결같은 한정애’ 로 선정했다고 한다. 언제나 처음과 같이 변하지 않고 늘 한결같은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구민을 위하고, 강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의 의정활동 신념이 담겼다.

앞으로 한 의원은 선거 기간동안 앞선 성과를 넘어서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강서발전의 청사진을 구민들에게 하나씩 보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