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시민참여비서관을 역임한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정범구, 최강욱 등 전직 국회의원과 4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 예비후보의 국가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일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조국 전 장관 역시 영상 축사를 통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양병 지역구 전직 국회의원인 유은혜와 정범구 전 의원은 축사에서 이 예비후보의 오랜 시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전 부총리, 박범계 전 장관 등 문재인 정부 대표 인사들이 대거 고양시를 찾아 이재준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섰다. 당 대표를 지낸 이낙연 전 총리도 29일 이재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어서, 민주당 화력이 고양시장 선거에 집중되는 모양새다.정세균 전 총리는 24일 행신동 거리 유세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상대로 이재준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데 이어, 오후 백석동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고양시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준을 다시 일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정 전 총리는 “민주당이 정권을 빼앗긴 이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개최된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경력 허위 기재 의혹에 관해 "법률 위반사항이 되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관련 질의를 진행했으며, 윤석열 전 총장 부인 김건희 씨가 2004년 서일대 강사, 2001년 한림성심대 시간강사, 2013년 안양대 겸임교원 임용시 낸 이력서에 허위 이력을 기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사문서 위조·업무방해"라
교육부가 학부모와 학생들이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2학기 등교방안을 8월 둘째주까지 발표할 방침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보도를 통해 "2학기 전면등교를 추진하는 정책적인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이고 학사 일정이나 운영 방식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계돼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국적인 조정이 파악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등교방안 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면 수업은 우선 대학의 실험·실습·실기나 소규모 수업, 전문대부터 시작해 전 국민의 7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9월 말 이후 점차 확대된다.전체적인 대학별 대면 수업의 폭은,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는 전제로 각 대학의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전문대는 수업 연한이 짧고 실험·실습·실기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어 엄
전국의 각급 학교 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학기부터 하루 평균 확진자가 1천명 미만인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했다.이에 교육부는 9월 말까지 정상 등교를 위해 불필요한 학교 행사나 공문을 지양하는 '교육활동 정상화 준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단, 전국 하루 확진자가 1천명 이상, 2천명 미만인 3단계에서는 초등 3∼6학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7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감염병 전문가와 학교 방역 관련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등교 중단 사태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최근 3주간 13∼18세 학령기 연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당국은 질병관리청 등과 긴밀히 협조해 학교 방역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유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학령기 확진자 증가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4차 재유행의 기로에 있는 점을 언급하며, "교육부는 이 위기를 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학교가 내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시행하게 됐다. 고3 수험생들은 예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를 오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3단계 격상 시 고3 등교에 대해 “고3의 경우에는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며 “고3의 특수성을 감안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대학입시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될 수 있다며 적용 상황에 미리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학교 방역 인력 지원 등 수도권 학교 방역 점검 회의’에서 “학교가 대체로 방학 시기였는데도 8월 11일 이후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의 확산세가 매우 빠른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방학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개학을 하는 이번 주가 우리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학기 대면 수업 및 실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약 30곳의 대학이 등록금 반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립대학교 29곳, 서울시립대학교까지 30개 대학이 등록금 문제를 학생들과 협의해서 돌려주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올 1학기 등록금 반환을 결정한 대학의 정확한 숫자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사립대에서도 학교 학생들과 협의해 10만원에서 20만원 혹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이후에도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에서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위해 많은 종류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은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의 부정적 입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교육부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학생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거나 취업을 시키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대학 진학 중심의 성장경로가 공고화되면서 과잉 학력, 인력 미스매치, 과도한 사교육비 등 사회경제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원하는 취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환경에서 실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전국의 학교가 휴학 방침이 내려진 지 2개월여 만에 다시 교문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대응체계를 전환했기 때문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각 학교의 등교 일정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13일 가장 먼저 등교하는 걸 시작으로 전국 학교가 20일, 27일, 6월 1일 단계적으로 등교한다.가장 먼저 개학하는 건 고등학교 3학년이다. 3학년은 오는 13일 우선 개학한다. 이후 20일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