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 및 정치인들 지지 속에 일산 신도시 발전 계획 발표... 성대한 개소식으로 총선 승리 다짐

유은혜, 정범구, 최강욱 등 전직 국회의원 참석...문재인 前대통령 서면 축사로 격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강석환 취재기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강석환 취재기자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시민참여비서관을 역임한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정범구, 최강욱 등 전직 국회의원과 4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 예비후보의 국가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일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조국 전 장관 역시 영상 축사를 통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강석환 취재기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강석환 취재기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사진=강석환 취재기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사진=강석환 취재기자

고양병 지역구 전직 국회의원인 유은혜와 정범구 전 의원은 축사에서 이 예비후보의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동료로서의 충실함과 지역 및 국가 발전을 위한 노력을 치하했다. 이에 더해 문장수 고양시호남향우회연합회장, 박진영 고양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바다 평화누리 공동대표,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덕심 전 고양시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기헌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기 신도시 일산의 재도약을 위한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일산을 평화경제 거점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9사단 사령부 이전 및 일산과 강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 이에 대한 지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기헌 예비후보의 이번 개소식은 그의 정치적 경력과 고양병 지역구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로, 앞으로의 선거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