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 명절을 맞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며 이달 24일 일요일 홍은2동 두산아파트 건너편 도로에서 드라이브 스루(운전자 탑승)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핸들과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또한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가 오는 22일~23일 이틀 동안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드림JOB’ 및 ‘제6회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행사는 학교 밖 폭넓은 경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펼쳐지는 진로페스티벌이다.올 행사의 주제는 ‘DREAM RUN’이다. ‘드림JOB’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JOB’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정부가 자동차세를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전해졌다. 이재준 전 고양특례시장은 정부의 전기차 세금 올리는 자동차세 과표 변경에 대하여 두 가지 주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그 내용을 상세히 밝혔습니다.1] 과세표준의 변동성: 이재준 전 시장은 자동차세를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일관성을 잃게 되며, 매년 자동차 가격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비싼 외제차에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되는 오해가 생길 수 있고, 국제분쟁을 야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자치구 최초로 행정재산에 ‘공유’ 개념을 도입한 ‘행정물품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예산절감에 박차를 가한다.최근 공유주차장, 공유 자동차와 같이 필요할 때 빌려 사용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기존 부서별, 기관별로 따로 구매․사용되던 행정재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고심한 결과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전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마포구 사업소, 산하기관 4곳의 공유 가능한 행정물품을 전수 조사해 목록화했다. 조사를 통해 공유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 물품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귀향길 안전운행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구 주차장에서 전문가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구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연휴가 장기화 되면서 차량 운행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판단, 무상점검 대상 차량을 기존 300대에서 380대로 확대했다. 점검 대상은 구민이 소유한 승용차로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주관 이번 무상점검에는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에서 진행된다. 구민 또는 금천구 직장인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 명이 참여한다. 정비 요원은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와 친환경 수소 교통수단(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대중교통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수단을 확보하고 친환경 수소 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양시와 함께 수소 충전 시설 확충을 통한 수소 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양 기관의 협력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4대 그룹(삼성·SK·현대자동차·LG)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후신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원으로 합류하기로 한 가운데 전경련이 네이버와 카카오에도 회원 가입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업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전경련은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에 회원 가입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두 회사는 아직 가입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내부 검토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경련은 전날 임시총회를 열어 기관 명칭을 한경협으로 변경하고, 산하 연구기관이었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한경협으로 흡수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올해 11월부터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의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바뀐다.자녀가 둘만 있어도 다자녀 특공 청약을 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출산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아파트 분양, 자동차 취득세 감면,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등 3자녀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는 각종 다자녀 혜택을 2자녀까지 넓히기로 했는데, 이에 따른 조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공공분양주택의 자녀 수 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감사담당관)가 18일 구의회사무국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구는 올해 4월 언론에 보도된 서대문구의회 구의원 예산 유용 혐의 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례 재발을 막고 부적정 업무처리를 시정·개선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의회사무국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구의회사무국 종합감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것으로, 감사 결과 여비 부적정 지급 등을 포함한 3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는 내용과 건수를 볼 때 구청 여타 부서와 비교해 매우 우려스러운 결과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자녀 혜택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올해 3월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추진방향'에 맞춰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줄 범정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사회관계 부처들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다
올해 중국 수출이 급감한 가운데서도 철강 수출은 급증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9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세관) 집계 결과, 올해 1∼7월 철강 수출량은 5천89만2천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이는 중국의 전반적인 수출 감소세와는 대비된다. 중국의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영향이 사실상 사라진 지난 3월(+14.8%) 반등하고 4월(+8.5%)에도 증가세였다가 5월(-7.5%)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해 6월(-12.4%)과 7월(-14.5%)에 크게 줄었다.차이신은 중국의 철강 제품 가격이
중국이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해 유급 휴가제를 전면 시행하고, 탄력 근무제를 장려하기로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거시경제 주무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31일 발표한 '소비 회복 및 확대 20개 조치'를 통해 유급 휴가제의 전면 시행과 탄력 근무제 장려 방침을 밝혔다.중국에서 유급 휴가제는 법적으로 규정돼 있지만, 공공기관과 국영기업, 민간 대기업 등에서만 제대로 시행할 뿐 중소 민간 기업에서는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유급 휴가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탄력적 근무제를 활성화함으로써 휴가 문화를 확산, 소비를 촉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8월 1일부터 1년간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최근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도 늘어나고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인도를 이용해야 하므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위험이 있다. 구는 이러한 사고 발생 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발 빠르게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 편성해 8월 1일부터 신규사업으로 구민 보험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강남구 거주 등록장애인 600여명 이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내달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고 정부도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세수 감소가 지속되고 작년보다 에너지 가격 부담이 덜어진 점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종료할 명분이지만, 최근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3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달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한다.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 조정 등을 통해 휘발유는 25%, 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37% 각각 인하됐다. 이 조치는 다음 달까지 예정돼 늦어도 내달 중순까지는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22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으나 미국 가계대출의 상당수가 초저리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있어 심각한 타격을 받지 않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미국민들은 지난 10여년간 모기지(주택담보대출)와 자동차론(융자) 등 대출의 상당수가 초저리의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있다.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들이 변동금리나 모기지와 신용대출을 혼합한 대출 상품을 외면하면서 보편화됐다.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카드론 등 일부 대출의 금리
대통령실은 지난 26일 국민참여토론결과를 근거로 집회·시위 요건과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에 맞춰 관계 법령을 개정하라고 정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국민제안심사위원회는 지난 12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무조정실과 경찰청에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집회·시위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며 “행복추구권, 사생활 평온, 건강권 등 일반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 보장과 공공질서 유지를 고려했다”고 전했다.대통령실은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방해와 주요도로 점거 ▲확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가 끝나고 다음 주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되며 폭염 속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745명, 이중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온열질환자 중 성별은 남성이 79.7%, 연령대는 50대가 21.1%로 가장 많았다.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실외작업장(30.9%), 길가(12.5%), 논밭(11.8%) 순으로 실외가 실내보다 4배 이상 많았다.발생시간은 절반 이상(52.1%)이 오후 1
앞으로 IT(정보기술) 경기가 나아지더라도 수출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은행은 21일 발표한 '최근 우리 수출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하반기 이후 IT 경기 부진이 완화돼도 국가별 산업구조와 경쟁력 변화 등 구조적 요인 때문에 수출이 과거와 같이 큰 폭으로 반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구조적 요인의 한 사례로는 중국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경쟁력 약화가 거론됐다.중국의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가 이어진 지난해 4∼12월과 비교해 올해 1∼4월 줄어든 대(對)중국 수출을 요인별로
경기교통공사는 19일(수) 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와 산·학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6월 29일(목) 한국항공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서, 박태희 교통사업처장 주관으로 이루어졌다.주요 내용으로는 ▲경기교통공사 똑타/똑버스(경기도형 MaaS1) MaaS(Mobolity as a Service,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 버스, 택시, 철도, 공유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수요응답형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