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모범적인 운영 공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올해 8년째가 된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음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신장하며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전국 최초로 구로문화재단은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독립 조례를 제정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기
관광산업은 지방소멸을 막아 주는 산업관광산업은 전 세계 GDP의 10%의 기여율을 나타내고 있고, 전 세계 일자리 10개 중 1개는 관광산업 관련한 일자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관광산업은 지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특히 지방소멸이 가속화돼가는 상황 속에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의 재유입을 노려볼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으로 인식되어 관심과 지원이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일본은 관광산업의 부흥으로 인구의 노령화와 인구의 유출로 소멸돼 가던 지방에 ‘지방창생(地方創生)’이라 하여 관광
영등포구가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구는 지난 2020년 41개 지자체 중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예비문화도시에 승인됐으며 1년간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운영과 추진기반 확보를 위해 힘써온 결과,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서면 검토 및 현장 실사 등 꼼꼼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문화도시 지정목록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문화도시 지정과 함께 구는 향후 5년간 행정적 지원과 함께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최대 2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적 특색을 지닌 문화자
성북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근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문화도시에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 49곳이 신청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북구를 포함 최종 11곳이 선정됐다.이에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은 그 어느 도시보다 문화도시를 실현하는 데 풍부한 자원과 거버넌스의 힘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일상화된 재난사회를 넘어 즐겁고 안전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한편, 삶과 문화의 선순환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정
정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11월 30일 문화체육장관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6개 기관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문체부 등 5개 기관은 앞으로 ‘코리아둘레길’의 ‘상생’ ‘평화’ ‘건강’의 가치를 구현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세계적 걷기 여행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 여
한류 속에 한국패션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케이팝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가상인간 ‘로지’가 세계로 나아가는 한복 물결에 힘을 보탠다.한류를 지원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1월 23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 한복 디지털 패션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가 함께한 ‘한복 디지털 패션쇼’를 짧게 편집한 영상이며, 전체 영상은 11월 24일부터 한복물결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아울러 가상인물
각 지역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관광두레’ 사업 또한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2022년도 관광두레 피디(PD)’를 모집한다.‘관광두레 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결속하고 자생력 있는 관광 분야 주민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창업, 성
문화예술 혜택이 부족한 서울 금천구에 뮤지컬 전문 극장이 생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금천구청과 11월 19일, 가산 중학교 일부를 재단장해 ‘금천뮤지컬센터’를 개관한다.문체부는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충분히 누리고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금천뮤지컬센터’ 건립을 추진했다.2017년에 착공해 4년 만에 문을 여는 ‘금천뮤지컬센터’는 기초지자체에 조성된 최초의 뮤지컬 특화 문화예술교육시설이다. 가산 중학교의 학생 수 감소
지역의 관광사업체와 상품을 소개하는 ‘2021 관광두레 전국대회–두레 함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5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 700여 곳 이상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지역주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 사업이 확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추가 조성지로 고흥군⸱인천 연수구⸱창원시⸱태백시⸱포천시 등 총 5곳을 선정했다. 그동안 전주시⸱성남시가 선정돼 개관했으며, 강릉시⸱밀양시⸱장수군⸱청주시는 조성 중이다.문체부는 주민, 예술가, 교육자, 기획가 등 지역의 모든 구성원에게 열려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거점을 마련하고자 유휴시설을 활용하고 있다.이를 통해 각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원의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과 함께 나만의 안전한 국내 여행지를 찾아볼 수 있는 여행박람회가 열린다. 바로 ‘2021 내 나라 여행박람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함께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에이티(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2004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10만 명 가까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국내여행 박람회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관광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여행백신(100 Scene)’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전시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이건희 기증관’이 건립될 부지가 서울 종로구 송현동으로 최종 확정됐다,황희 문체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종로구 안국동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증관을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복궁과 헌법재판소 사이에 있는 송현동 부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등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어 사람들이 찾아오기 쉬운 것이 강점으로 꼽혀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활기가 시작됐다. 이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이후 중단했던 국내 여행상품 할인 지원 사업(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을 9일부터 재개했다.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여행사를 돕고, 각 지역의 숙박과 맛있는 음식 등의 관광 일정을 기획한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여행상품의 40%에 해당하는 할인금액을 지원한다.여행상품 할인권(1인 1회)은 국내 할인상품 전용 누리집 ‘투어비스’ 또는 ‘네이버’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과 11월에 52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권을 발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 사업을 중단했던 전국 숙박시설 소비 할인권 발급이 재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3일 소진시까지 전국 숙박 소비할인권을 다시 발급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숙박대전 ‘전국편’ 할인권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한다.단 투숙 기간은 관광시장 비성수기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추가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제외한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로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치유할 수 있는 웰리스관광 퍼스타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 힐링이 되다’를 주제로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는 배우 최여진과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명예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오는 6일 2019년 추천 치유(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원주 ‘뮤지엄산’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대응 인력과 새내기 대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싱잉볼 명상’, 요가 등 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벗어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산업 관련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련 11개 기관과 함께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리뉴얼(Renewal) 관광산업, 리얼(Real)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2021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공식 누리집과 aT센터(11월 16~17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아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마이스(MICE)업 등 국내 주요 관광기업 80여 개사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한국 콘텐츠와 상품을 동시에 홍보하는 ‘2021 케이(K)-박람회’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한류를 통한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온:한류축제’, 산업부의 ‘한류 박람회’, 농림축산식품부의 ‘바이 코리안 푸드(Buy Korean Food)’, 해수부의 ‘코리안 시푸드(Korean Seafood)’ 등 그간 각 부처가 개별적
한국과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3국은의 문화교류의 장으로‘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3국은 2012년 5월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동아시아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각 나라의 지역 1곳(중국은 2021년부터 2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왔다.현재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는 한국의 순천, 중국의 사오싱·둔황, 일본의 기타큐슈를 선정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을 순조
10월 22일 오후 9시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우정콘서트’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한류전문채널 원더케이(1theK)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마련했다.한국과 메콩 5개국은 지난 2019년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메콩 협력 10주년을 기념해 2021년을 한-메콩 교류의 해로 지정했다. ‘메콩’은 메콩강 유역에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을 말한다.국내외 팬층이 많은 한국의 ‘더보이즈’와 ‘에이티즈’ 외에도 캄보디아의 유명가수
마포구를 상징하는 마포중앙도서관이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전국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단, 개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도서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1134곳을 포함, 학교‧전문‧병영‧교도소 도서관 등 총 2242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대상에 포함된 첫해 정성평가 우수사례 부문 우수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