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을 위해 서울시가 여의도에 신규로 창업 또는 이전을 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용설치자금, 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융기관 보조금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달 21일까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외부 금융 및 회계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보조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의도의 금융중심지 기능이 강화되고 이를 통해 일자리창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며 "보조금 지원의 효과를 위해 지원 회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경쟁력있는 기업이 여의도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기술전문기업(K-ESP)과 협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만나는 ‘기술전문기업-중소기업 네트워킹 행사’가 이달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기술전문기업 협력 기술개발사업' 2차 사업 공고 이전에 기술전문기업과 중소기업이 만나 서비스 제공 분야 및 협력 가능성 등을 사전에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R&D 취약분야를 보강하고, 사업화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민간 협력 R&D 모델이다. 먼저 1부에서는 기술전문기업(60개사) ‘2분 스피치’를 통해 ‘기업소개, 제공서비스, 협력희망 분야 등’을 소개하는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운영된다. 이어 2부에서는 앞서 1부의 기술전문기업 스피치 및 사전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동안복지재단이 14일 오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개 복지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안복지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고, 서울시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을 위한 市 행정지원의 협조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안복지재단은 ▲매년 부활절에 생필품을 나누는 ‘기쁨나눔상자’ 전달 ▲동절기 쌀과 연탄 기부 ▲노인 결연 가정 지원 및 경로잔치 지원 ▲결식아동·청소년 지원 및 장학금 기탁 등 나눔 활동 ▲개안수술비와 인공와우 이식수술, 긴급 의료비 지원 ▲장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경유를 비롯해 제트유(항공유), 휘발유 등 석유제품 수출이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관세청은 올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액이 166억 9000만 달러, 수출 중량 3293만 톤으로 2013년 이후 매년 최대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제품 주요 수출 품목은 금액 기준으로 경유(33.9%)·제트유(항공유)(22.0%)·휘발유(16.8%) 순으로, 경유의 수출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경유 수출은 5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으며, 이는 자동차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낮춘 초저유황 경유에 대한 각국의 수요 증가가 수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7.8%로 2015년 하반기부터 수출 1위국
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도로 위에 집을 지은 네덜란드 '큐브하우스' 를 비롯해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즈,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등에서 볼 수 있는 도로의 상공 및 지하를 활용한 창의적인 공간이 국내에서도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상공에 구름다리 형태의 주택을 짓거나, 좁은 골목길 지하공간들을 연결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등 국내에서도 창의적인 공간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로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이어 관련 제도개선 공청회도 이달 21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제안 방식 외에 사업 타당성, 지역여론 등을 추가로 분석해 제안하는 전문제안 방식으로 참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 외에 광역·기초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한창훈)가 삼성과 손잡고 맞춤형 인재 양성에 팔을 걷었다. 서울정수는 지난 11일 교내에서 삼성에스원 박현양 상무 등 9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 교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기술ㆍ정보의 교류 및 우호증진 등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창훈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직업능력개발 분야와 첨단 보안산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산학협력 및 교류를 통해 상생의 발전을 거두자"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가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서캠퍼스는 11일 오전 교내 회의실에서 여성특별과정 ‘옷수선 DIY 과정’ 수료식을 진행 했다.총 24명이 수료한 이 과정은 3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6개월에 걸쳐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강화 및 경제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강서캠퍼스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시대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과정을 개설, 산업 현장에서 여성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 취업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 하고 있다. 김인화 교학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여성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에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 운전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반값만 내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포후 2개월뒤인 9월부터 전기차·수소차 통행료 50% 할인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전기차·수소차 통행료 할인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통행료 수납시스템인 하이패스 차량에 한정된다. 아울러 지자체 유료도로의 경우에도 하이패스 방식으로 전기차·수소차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지자체 유료도로는 자체 조례로 해당 지역 전기차·수소차 할인을 시행해왔으나, 기존 하이패스와 연계하지 못 해 현장수납차로를 통해서만 할인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에 전기차·수소차 식별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기름 유출 등 해양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해 부과되는 방제비용이 9월부터 3배가량 인상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방제비용을 민간 수준으로 인상하고 방제비용 산정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기준을 마련하고자 '방제비용 부과·징수 규칙(국민안전처 예규)'을 지난 6월 30일 개정했으며, 2개월 간 홍보 및 유예 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본격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해경에서 방제작업을 한 경우 민간의 약 30% 수준인 함정연료비와 자재비 등 실비 정도만 방제비용으로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부터는 방제비용 산정시 외부 전문가를 과반수로 하는 ‘방제비용 산정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방제조치 과정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제비용을 산정토록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성동구 도시재생·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청년들을 위한 지원센터 및 실버문화센터(경로당)가 한 공간에 모였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을 위해 ‘성동 상생도시센터’ 를 건립하고, 센터 개관식을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 상생도시센터는 연면적 860.21㎡,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성수동1가 서울숲역(분당선)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센터 내에는 성수도시재생지원센터(3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8층), 사회적경제기업 사무실(6~7층),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및 청년지원센터(4층), 서울숲실버문화센터(2층), 도시재생 주민개방 커뮤니티공간 등이 들어섰으며 이들 기관들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고유한 기능과 역할을 수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가 상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송곳 같은 발언을 쏟아냈다. 의회는 지난달 30일 제 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구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지적했다. 조재현 의원, 총 1,420억 ‘건축사업’ 안정적 예산 확보 관건 박순주 의원, 신정 6동 구립어린이집 확충 강력 촉구 안택순 의원, 3년간 보류된 ‘사회적경제 조례’ 이제는 해결해야 조재현 의원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집행부는 동청사, 복지관, 문화센터, 도서관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건축 사업들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살펴보면 ▲구청사 증축 120억원 ▲신월6동 주민센터 95억원 ▲신월7동 주민센터 112억원 ▲신정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구민과의 약속 ‘최우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참여‧공유‧협치 기반 혁신도시 조성 마을전문가 육성으로 공동체 역량 강화 문화클러스터 조성‧은평문화재단 설립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민선6기 1년을 앞두고 “남은 임기동안 주민실생활 영역과 지역문화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민선6기 은평구는 ‘민본’과 ‘실용’ 이라는 구정철학 아래 ▲안전하고 행복한 은평 ▲최고의 복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은평발전 3대축 완성 ▲교육과 문화로 행복해지는 은평 ▲사통발달의 교통도시 은평 등 5대 구정목표를 선정하고, 17개 추진과제와 4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민선6기 남은 1년간 문화‧도시재생 등 주민숙원사업에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대전시회(시회장 박창일)가 여름철 가스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시회는 지난 4일 대전시 중앙로 지하상가 및 시내 일원에서 캠페인과 함께 홍보 전단지 및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회 박창일 시회장과 회원, 대전광역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지역본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음주 후 물놀이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의 물놀이 안전수칙과 집중호우 시 대처법 ▲휴대용가스레인지 과대불판 사용 금지 ▲호일 감은 석쇠 사용 금지 ▲부탄 캔 화기접근 금지 등을 홍보했다. 박창일 대전시회장은 “요즘 휴가 및 캠핑 시즌을 맞아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부탄캔 사용 시에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제9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 제13기 정책연구위원회가 지난 5일, 프레스센터 외신 기자클럽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 연구발표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는 김주일(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가 '서울시 중독물질 사용 및 중독행위 실태와 청소년 중독 예방정책의 과제', 안재영 (광주교육대 미술학과)교수가 '서울시 문화예술 인문학적 사고(思考) 방안', 정동규(정책연구소 미래와 균형) 연구위원장과 남창진 의원이 공동 연구한 '서울관광 환경 분석과 송파구 관광전략', 김구현 의원이 '지방자치를 위한 헌법 개정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한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석촌고분군을 중심으로한 마을기업‘한성백제 협동조합’이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백제 문화유산의 전승 및 활용 지원을 통한 마을기업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마을기업 ‘한성백제협동조합’과 한성백제박물관이 한성백제 500년 고도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지원 등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을 비롯해 마을기업 '한성백제 협동조합' 손병화 이사장과 이사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한성백제박물관 이인숙 관장, 백제학연구소 조영훈 소장,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유경 기획실장, ㈜컬쳐앤로드 이동범 소장, 디자인교육개발원 김문환 부장 등 관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 매년 7월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ㆍ납부 달이다.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는 건축물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기한 내에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양천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다. 위 기한내에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만 하고 납부하지 않는 경우 납부불성실가산세(세액×지연일수×10,000분의3)를, 신고ㆍ납부를 모두 이행치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를 더 부담한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 안전사고 없는 도시 조성 구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목동 중앙로 57길 외 11개소 일대의 노후 하수관로 공사를 3월에 착공, 7월 초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해당 하수관로는 설치한 후 30년 이상 경과돼 철근노출, 균열, 재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 지난 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동작구 상도동에 청년주거안정을 위한 청년공공주택을 건립한다. 동작구 상도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은 지상에 주차건물로 계획된 공용주차장을 지하로 이전한다. 이어 주차장 면적을 확대하고, 지상에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청년공공주택(36세대)을 복합건립하는 공간적범위 결정한다. 아울러 연접된 공공공지는 지하에 주차장, 지상에 공공공지를 조성한다. 지난해 2월 서울시에서 '양녕주차장 복합건립'을 제안한 이후 서울시와 동작구에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공동체운영회와 함께 계획안을 수립했다. 더불어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2017년 설계 완료 후 복합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이사장 정은주)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훼미피아는 최근 강서구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CJ 제일제당과 함께 '여름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밥차 운영기관과 CJ그룹이 연계, CJ제일제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은 갓김치 100kg을 직접 담아 훼미피아에 전달했다. 더불어 CJ제일제당과 훼미피아 직원들은 갓김치를 정성껏 포장해 지역 독거어르신과 장애노인 50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전국 8개 사이트에서 갓김치 약 1,000kg을 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여름김장나눔이라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현대일렉트릭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올 10월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과 울산시, KEPCO 에너지솔루션의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 계획에 따라 총 246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및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Energy Storage System)란 전력을 저장장치에 담아 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 장치는 피크타임에 전력 부족을 방지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설비다. 현대일렉트릭이 수주한 ESS는 50MWh(메가와트시)로 1만5000여명이 하루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 그랜드 홀에서 ‘2017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입국/세관, 교통,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래관광객을 맞고 있는 우수종사자 66명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 또한 이들과 함께 한국의 미소와 친절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명예미소국가대표로는 가수 에릭 남씨가 위촉됐다. 명예미소국가대표 에릭 남은 "많은 외국 연예인과 유명인들에게 가장 자주 들었던 말은 ‘한국사람들이 정말 친절하다’는 것이었다" 면서 "개인적으로 오디션을 위해 한국에 왔을 때 많은 분들이 베풀어주신 친절과 정을 잊지 못한다"고 말하고 이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