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에너지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그린에너지 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47만 시민 누구나 에너지복지를 누릴 수 있는 The Green & Beauty City와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았던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기료 절감, 탄소배출 감소! 태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제도와 관련해 변동되는 사항이 많아 이를 파악하지 못해 건설기계 등록·저당권 설정 등의 업무에 많은 시간낭비와 함께 예상치 못한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과태료를 부과 받지 않도록 건설기계 소유주 및 조종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말 기준 의정부시의 건설기계 등록 대수(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는 2천286대가 등록되어 있다.■ 건설기계 등록업무 전국 어디서나 가능2021년 7월·8월에 개정된 자동차 등 특정동산 저당법 시행령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기존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1년도 보육사업 시행 계획을 통해‘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교사는 보람있는 보육’에 중점을 두고 보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어린이집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 45개소를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재원아동과 부모에게 열린어린이집의 안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이란?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라임사태)로 대한민국 자본시장 전반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국내 해지펀드 1위라는 라임의 명성은 과대 포장되었고 회사는 방만하게 운용됐다. 의도적인 수익률 부풀리기와 투자금 돌려막기가 횡횡했다. 다단계 사기에서 볼 만한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폰지사기 수법까지 등장했다.시중은행은 이런 회사 상품의 위험성을 알리지 않은 채 상품을 판매했고 환매 중지가 임박한 걸 알면서도 판매에 열을 올렸다. 천문학적인 금액의 투자금을 유치한 은행은 두둑한 수수료를 챙겼다. 그러나 라임의 환매 정지로 그 피해는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라임자산운용이 대규모 환매 중단을 결정한 일부 자(子)펀드에 대해 전액 손실이 예상된다고 스스로 밝혔다.라임자산운용은 14일 총수익스와프(TRS) 투자 여부에 따른 ‘플루토 FI D-1호’(사모채권)와 ‘테티스 2호’(메자닌) 자펀드 손실률 규모를 공개했다.라임의 발표에 따르면 모(母)펀드만 편입하고 있는 자펀드 중에서 TRS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모펀드 편입비율 만큼만 기준가격 조정이 발생하고, TRS를 사용한 경우 모펀드의 손실률에 레버리지 비율만큼 추가로 증대되어 기준가 조정이 발생한다.그중 T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사모 헤지펀드 환매 중단 추정 규모가 1조6000억원대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라임자산운용의 펀드에 대한 자산 회수율이 비관적으로 볼 때 ‘반토막’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펀드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7일 라임운용 측에 전달한 보고서에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에 대한 펀드자산 예상회수율 범위를 각각 50%, 60%로 제시했다. 쉽게 말해 얼추 절반, 즉 ‘반토막’이 날아가는 셈이다. 수치상으로 들여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야기한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손실률이 40~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이 공격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총수익스와프(TRS)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한 29개 펀드의 경우 이보다 손실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미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사모펀드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임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전달받은 실사보고서를 토대로 환매 중단 2개 모(母)펀드에 대한 손익산정을 마친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금융위원회에 소속된 증권선물위원회가 한국투자증권(한투)의 발행어음 자금 부당대출 건에 대해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하는 제재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투에 대한 이번 제재조치와 관련, 증선위는 22일 열린 제10차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종합검사와 관련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계열회사 신용공여 제한 위반, 단기금융업무 운용기준 위반, 업무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및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 금지 위반에 대한 필요 조치 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금감원이 실시한 종합검사에서 적발된 사항들로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올해 7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도시철도'에 사용되는 열차무선설비와 국내 재난대응기관들이 재난발생시 사용하는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에 상호 연동될 수 있도록 이달 25일까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3월부터 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스템과 '우이~신설 도시철도' 열차 무선설비를 전용회선으로 연결하고, 교환기와 서버 등 13개 연계기관의 시스템에 기지국과 단말기를 등록했으며, 현재 음성통화 및 데이터 전송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향후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이 구축되기 전까지 현재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을 철저히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역무원이 TRS 단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위기 발생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분 절약에 나섰다. 구는 지난 1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성북소방서,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제 2188부대와 함께 관 군 경 공조무선망(TRS)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발생과 동시에 각 주체가 신속하게 현장지휘와 소통하는 효율적 대처 시스템을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심재강 성북소방서장, 이인상 성북경찰서장, 김상우 종암경찰서장, 박철환 육군 제2188부대 1대대장이 참석했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성북구 위기대응 공조무선망은 각 기관에 보유중인 TRS 무전망 채널을 통일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망을 말하며 대형 재난과 재해, 테러 등 위급상황에서 개별적인 전달과정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