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파주시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파주읍 문화극장(파주읍 연풍5길 32)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하 ‘클리어링’)은 성매매 근절,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아이들의 교육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파주시 연풍리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2024년 2월, 파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지난 3월 5일(화),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309-58 일대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에 대해 고양시가 직권취소 행정절차에 착수했다는 최근 언론보도 내용으로 온라인 소통 공간 등을 통해 시민들 사이에 직권취소가 기정사실로 오해되는 등 혼란이 확산되고 있어 고양시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법무담당관은 직권취소와 관련한 판례 등 사례 중심으로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축정책과는 최근 주민으로부터 덕이동 데이터센터 신축 허가처분이 무효임을 주장하는 행정심판이 제출된데 따른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현 추진 과정을 두고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최근 문성호 의원이 최근 서대문구에서 발생하는 재개발 재건축 관련 오해의 목소리가 올라옴에 따라 이러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결하고자 “걱정마세요. 주민 협의 없는 일방적인 재개발 추진이란 없습니다.”라며 공개 화답했다.문성호 의원은 “연희동 28번지 관련 현재 추진위가 동의서 서식을 수령 해 작업하는 것은 사실이나, 공식 신청 접수는 없었다. 고은산 서쪽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경우, 사전검토위원회에 자문받은 것으로, 현재 이를 바탕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차원에서 조치안을 마련하고 있다. 즉,
서울과 경기는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할 때가 됐다. 고양, 김포, 구리 등 서울 인접도시의 총선을 앞두고 '메가시티 서울' 이슈가 서울 등 수도권 민심을 움직이고 있다. 메가시티 전문가인 이정형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도 ‘메가시티 서울편입은 고양시 특히 덕양주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여러가지 문제들을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정형 예비후보의 메가시티 서울 접근방식은 다른 후보들과는 색다른 접근법을 가지고 다가서고 있어 주목이 집중된다. 또한 그의 경력에도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정형 예비후보
국민의힘 고양시(을) 이정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07일(수) 같은 당 소속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메가시티 서울편입’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2월 7일 고양특례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의‘규제완화와 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마치 고양시는 서울편입보다는 경기북도 편입을 강조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지난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14명이 모여 한목소리로 고양시 서울편입의 필요성을 제안한 것과 배치되는 사안이다. 이동환 시장의 이런 불통과 독선은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것이고 그 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후 보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보도 정비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구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계획은 ▲정비대상지 및 우선순위 기준 선정 ▲무분별한 사유지 정비 억제를 위한 기준 마련 ▲홈페이지를 통한 정비계획 공개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구는 지난 2019년 관내 보도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행로의 관리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한 후 C등급 이하 보행로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비해나가고 있었다. 2023년까지 82.16km의 정비대상 중 약 50%에 해당하는 40.88k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서구 덕이동 데이터센터와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현재 주민들은 덕이동 데이터센터에 대해 전자파 피해, 전력수급 불안 등 우려로 건축을 반대하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시는 2월 2일(금) 14시에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주민설명회에서는 전문기관이 주도하여 데이터센터 건축물 및 전력선의 전자파, 냉각기 소음, 수증기, 열섬현상 등에 대하여 객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1월 27일(월)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실속있는 교육정책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교육비특별회계는 전년 대비 3,406억 원이 감소한 21조 9,939억 원의 예산안을, 기금은 전년 대비 5,779억 원이 감소한 2조 4,577억 원의 운용 계획안을 제출하였다. 변재석 의원은 제2차 상임위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소방본부가 3백대 넘는 관용차량 관리에 소홀해 온 사실이 적발됐다. 이상욱 시의원이 지난 10일 소방재난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지적하고 관용차량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요구했다. 서울소방본부가 화재진압용 차량을 제외하고 보유한 관용차량은 순찰차, 행정차, 안전진단차 등 총 302대로, 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총 80,024건 사용됐다. 관용차량은 이용 시 서울소방본부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운행일, 용무, 목적지, 연료 주입 등을 등록해야 한다. 입력된 내용은 해당 부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늘어나는 구민의 인권학습 수요에 발맞춰 구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023년 구민 인권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는 인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그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인권교육을 양천구민으로 확대한 것으로, 구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권교육이 필요하거나 수강을 요청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구립도서관인 마포중앙도서관은 내달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마중도 인문학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중도 인문학 살롱’은 코로나19로 단절된 문화적 소통과 강연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포중앙도서관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특강 프로그램이다.이번 특강은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다양화 시대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수준 높은 강연을 위해 세부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했다.1, 2회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13일 오전 제30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총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및 업무보고, 안건처리 등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진다.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대규모의 천재지변으로 사망한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시하며, “재난상황에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적기에 마련하는 것이 구정 운영의 핵심사항"이라며 "양천구의회는 구청과 함께 현재를 위한 맞춤형 해결책 또는 미래를 위한 대비
정부가 자동차세를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전해졌다. 이재준 전 고양특례시장은 정부의 전기차 세금 올리는 자동차세 과표 변경에 대하여 두 가지 주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그 내용을 상세히 밝혔습니다.1] 과세표준의 변동성: 이재준 전 시장은 자동차세를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일관성을 잃게 되며, 매년 자동차 가격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비싼 외제차에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되는 오해가 생길 수 있고, 국제분쟁을 야기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지난 7월부터 불거진 시설관리공단 특혜채용 의혹 관련 양천구의회 여야 및 집행부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구의회 앞에서 국민의힘 최혜숙 의원 아들에 대한 ‘공단 특혜채용 의혹의 철저한 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의혹은 일파만파 퍼져 현 정부가 표방하는 ‘공정과 상식’을 벗어나는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까지 언급됐다. 이에 최혜숙 의원은 8월 14일 오전 양천구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혜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최근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최혜숙, 오해정, 옥동준 의원이 구의회 의장실에서 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사랑방장학회 김규환 회장, 김윤한 명예회장과 임원진들이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추천했다.사랑방장학회는 2013년에 발족해 10년 동안 회원들의 회비로 장학금을 마련해 올해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매년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최혜숙, 오해정, 옥동준 의원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양천구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30일 제30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현장방문 및 업무보고, 안건처리 등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7~8월에는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다수의 행인들을 향해 범행을 저지르는 사건들이 많았다. 이는 우리사회가 인간존엄성에 대한 성찰과 공감을 오로지 경제발전에 주력해 벌어지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과 타인 모두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최혜숙 양천구의회 의원이 14일 오전 구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에 대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특혜채용 의혹을 강하게 반박했다. 최 의원은 “아들의 공단 특혜채용 논란은 ‘민주당의 정치적 프레임’이라며 “악의적으로 자녀의 명예를 훼손시킨 점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의 사과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구의회 앞에서 최 의원 아들에 대한 ‘공단 특혜채용 의혹의 철저한 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에 최 의원
울릉군은 음식점 및 숙박업에 대해‘찾아가는 현장 친절코칭’을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실시 중이다.이번 친절코칭에는 공무원과 민간감시원 10명을 투입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23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업소 위생 관리, 친절응대, 1인 식사 가능 메뉴 조사 등을 위주로 홍보·계몽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도할 계획이다또한, 음식점에서 1인 식사 가능한 메뉴에 「1인 식사 가능」스티커를 부착하여 혼자 이용하는 손님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불가피하게 식사를 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울 서북권의 랜드마크 개발을 위해 ‘인왕시장·유진상가 복합개발을 통한 초고층 건물 조성’과 ‘홍제천 복원을 통한 단지 내 수변감성공간 확보’를 구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최근 홍제동 하하호호 마을활력소에서 ‘제4차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개최한 구는 오는 9월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동의서 제출 요청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역세권 고밀복합개발로 지역에 필요한 시설과 주거지를 아우르는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조성하는 것으로, 구는 상대적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22일 오전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 및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곽고은 의원, 김광성 의원, 김수진 의원, 오해정 의원, 유영주 의원, 정택진 의원, 황민철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과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등을 심의한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