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서울의 유일한 향교에서 겸재 정선의 발자취를 느끼며 별자리 여행 떠나요.”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향교·서원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한 문화공간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유생과 21세기 뉴(New)생의 만남!’을 주제로 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계승하고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청년들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취업 문제, 소통 부재로 인해 사회적 고립⋅은둔의 심각성까지 커지는 현실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고립⋅은둔 청년이 전체 청년 인구의 5%인 5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조사결과에서는 고립·은둔의 위험군으로 분류된 응답자가 1만 2105명인 56.7%로 나타났으며, 5.7%인 504명이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는 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별로는 25∼29세인 37.0%와 30∼34세인 32.4%로 많았다. 이 중에 7
서울--(뉴스와이어)--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음악가 육성에서 나아가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음악 전공생들의 진로 다각화에 방점을 둔다.국립심포니는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해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총보(악보)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 강좌를 시범 운영하며 그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강남힐링센터가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대 습관 개선을 위한 힐링 전문 정규강좌를 올해 80여개로 확대했다.2021년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강남힐링센터(코엑스점·개포점)는 지난해 구 직영으로 바꾼 후 60여개의 힐링 전문강좌를 선보이며 기존 문화센터와 차별점을 뒀다.특히 웰니스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프로그램에 담아내 지난해 9만 1745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모았다.구는 지난해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강좌 수를 80개로 늘리며 국내 최고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 구립 구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전국의 공공, 대학, 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 3월 시작됐다.올해는 전국 320개 도서관이 참여해 구로기적의도서관을 포함한 총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일 개최한 ‘2023 어린이 안전일기 시상식’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의 일기다. 구는 2017년부터 ‘어린이 안전일기’를 초등학교에 배포하여 어려서부터 일상의 다양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 ‘어린이 안전일기’는 교육부가 제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제작된다.▲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ㆍ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글쓰기, 그림그리기, 스티커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구립도서관인 마포중앙도서관은 내달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마중도 인문학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중도 인문학 살롱’은 코로나19로 단절된 문화적 소통과 강연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포중앙도서관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특강 프로그램이다.이번 특강은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다양화 시대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수준 높은 강연을 위해 세부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했다.1, 2회차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이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영어, 예술, 그림책,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매달 네 번째 수요일 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영문 책을 읽어준다.성인을 위한 인문학강의로는 총 4회 차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외에 원어민 강사의 다양한 영어 정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장안어린이도서관은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강서구는 2학기 개학과 함께 제174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2학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 습관 형성과 학교생활 준비 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15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 운영자이자 자녀 교육 관련 작가, 강연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 강사가 진행한다.이은경 강사는 15년간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근무했고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30여 권의 책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문자언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9월부터 2차 강좌를 시작한다. 사회환경이 변화면서 문해교육의 범위는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는 일로 확대되고 있다. 강남구는 한국어, 영어,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을 올해 초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4060 신중년’들의 새로운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니어행복발전센터’를 통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우리나라 ‘4060 신중년’ 인구는 2천만 명(7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이에 영등포구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노후 설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자기 삶을 함께 나누며 감성을 치유하는 ‘쓰담쓰담 인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7월 27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원○모어(MORE) 커뮤니티 청년 리더’를 모집한다. ‘원○모어(MORE)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은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에서 진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청년 리더가 공통된 관심사를 매개로 한번 더 만나고 싶은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커뮤니티가 원만한 동그라미 형태의 공동체로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청년 리더 중심의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단절과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를 갖는다. 모임 유형은 관심 주제에 따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23일에 독산동 지역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 ‘카페 나우나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카페 나우나우(독산로 312)’는 “지금이야 지금 해보자!”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꿈을 지금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문화공간이다. 카페 영업을 마감하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주민 모임 ‘청바지(청소년을 바라보는 지역 모임)’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운영하게 됐다.7월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직업상담사가 ‘청소년 진로ㆍ적성 상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에는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스톱 창업준비를 지원하는 양천창업지원센터에서 제과·제빵 창업 노하우와 웹소설 작성 기법 공유 ‘베이커리· 웹소설 창업교육반’을 운영, 예비·초기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 앞서 양천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달 18일과 24일, 관내 베이커리 명소인 ‘파티세리소나’와 (주)네이버의 자회사이자 웹소설·웹툰 출판 전문기업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천구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베이커리 창업교육반’은 제과기능장이자 관내에서 제과점 두 곳
강서구는 ‘조선 시대 유생과 21세기 뉴(New)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 유교 문화와 겸재 정선의 멋을 느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에 위치한 유일한 양천향교에서 2023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진행하며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다.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하는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양천현 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5월 8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2023년 평생학습 시민강좌 상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양특례시 평생학습 시민강좌는 시민들의 삶의 재설계 전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소규모 학습강좌 프로그램이다. 백마화사랑을 비롯하여 화정도서관, 마두도서관 등에 개설되어 운영되는 이번 강좌의 운영 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6월 24일(토)까지이다.강의는 ▲ChatGPT와 글쓰기 ▲태블릿으로 이모티콘 만들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기초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셀프 스타일링 ▲미술
구로구가 상반기 동네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동네배움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리 생활권 평생학습센터로 관내 10곳에서 운영 중이다.프로그램은 홈스테이징, 건강하게 백세살기, 유튜브 쇼츠 만들기, 온라인 글쓰기, 푸드테라피 등 총 33개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교육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강좌별 모집 인원은 10명에서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수강을 원하는 이는 27일부터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 1관을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
송파구는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10개 분야, 10명의 작가를 초청해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일년 내내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글마루 10(텐)10(텐)10(텐)’ ▲‘글마루 백일장’ ▲‘1구민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글마루 10(텐)10(텐)10(텐)’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도서의 저자를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 수료식이 지난 달 31일 고려대 라이시움에서 개최됐다.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은 고려대 평생교육원 내 2015년 개설됐으며 리더십지도사 등을 배출하고 있다.16기는 지난 해 9월19일 개강한 이래 17주 70시간의 과정을 거쳐 13명이 수료했다.이들 수료생들은 명강의명강사1급, 스피치지도사1급, 인성지도사1급, 리더십지도사1급, 부모교육상담1급, 기업교육강사1급, 평생교육강사1급, 노인교육강사1급 등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신창호 평생교육원장, 서일정 성공사관학교총장(과정운영 대표강사), 정
“강서구의 생생한 소식을 내 손으로 전하는 싶은 분 모십니다.”강서구는 30일까지 제14기 ‘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를 모집한다.명예기자는 매월 발행되는 구정소식지 ‘강서까치뉴스’에 직접 취재한 구정소식과 미담사례를 전하며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 모집에는 열정 충만한 지원자들이 매년 쇄도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제14기 명예기자는 2023년 2월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며 정책·행사·사업·생활정보에 대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따뜻한 미담 사례 발굴, 우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