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수료...리더십지도사자격증 등 취득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 수료식이 지난 달 31일 고려대 라이시움에서 개최됐다. 사진=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 수료식이 지난 달 31일 고려대 라이시움에서 개최됐다. 사진=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 수료식이 지난 달 31일 고려대 라이시움에서 개최됐다.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은 고려대 평생교육원 내 2015년 개설됐으며 리더십지도사 등을 배출하고 있다.

16기는 지난 해 9월19일 개강한 이래 17주 70시간의 과정을 거쳐 13명이 수료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명강의명강사1급, 스피치지도사1급, 인성지도사1급, 리더십지도사1급, 부모교육상담1급, 기업교육강사1급, 평생교육강사1급, 노인교육강사1급 등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신창호 평생교육원장, 서일정 성공사관학교총장(과정운영 대표강사), 정영수 자문위원장(본지 대표이사 겸 한국사회공헌진흥재단 이사장),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창호 원장과 정영수 자문위원장 등의 축사에 이어 수료증 수여식, 명강사경진대회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 우등상은 이영만 원우회장, 남궁숙 수석부회장이 수상했고 공로상은 이상진 교육부회장과 이언영 공저부회장(공저 '고려대명강사25시' 출판책임자, 장안대 교수)이 수상했다. 개근상은 수료생 13명을 대표해 장춘희 소통부회장이 받았다.

‘명강사 경진대회 시상’에서 명강사대상은 이영만 16기 원우회장(치과의사 겸 작사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강사최우수상은 국민건강증진분야 민족지도자33인상을 수상한 이상진 교육부회장과 이언영 공저부회장이 수상했다.

이어 공저 ‘고려대명강사25시’ 출판기념회가 진행됐다. 공저 '고려대명강사25시' 출판은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의 전통으로 매 기수마다 출판해 왔다.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 수료식이 지난 달 31일 고려대 라이시움에서 개최됐다. 사진=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 수료식이 지난 달 31일 고려대 라이시움에서 개최됐다. 사진=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신창호 원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16기까지 이끌고 오신 서일정 대표강사를 비롯한 운영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강의와 글쓰기까지 함께 학습하는 유일한 과정을 전원이 개근하였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서일정 대표강사는 “숨겨진 재능은 필요없다. 발굴하거나 표현하거나 쓰지 않고 인정 받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면서 “자신의 장점을 홍보하고 당당하게 표현해 ‘당신멋져’를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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