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박영선(좌측)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지지층 결집을 위한 유세 총력전에 나선다. 김주현 기자

4.7 재보궐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유세 총력전에 나선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남대문과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 시장 등을 돌며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표밭 갈이에 나선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엔 한국교회총연합회, 오후 태고종 봉원사 등 종교단체를 방문하고, 상암동과 신도림역 등에서도 유세전을 펼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이 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천216만1천624명의 선거인 중 7만6천0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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