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평가 46.4%포인트, 부정평가 49.4%포인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0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료=리얼미터)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0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른 46.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8%포인트 내린 49.4%였다. 이 수치도 5월3주차(32.6%·0.5%p↓) 이후 10주 만의 하락이다. 모름·무응답은 4.3%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으로 살펴보면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0.8% 포인트 오른 38.3%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통합당 31.7%(0.0%p-), 정의당 4.9%(0.2%p↑), 열린민주당 3.8%(0.6%p↓), 국민의당 3.6%(0.1%p↓), 기타정당 2.3%(0.4%p↓), 무당층 15.4%(0.0%p-)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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