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로 나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3일 덕양구 화전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우영택)가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000장의 연탄을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은 1월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공무원 선거사무 강제동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은 방침을 강행하려는 중앙선관위와 행안부를 규탄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무원연맹 장혜진 부위원장, 강윤균 공직선거사무개선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원연맹 임원, 조합원 40여 명과 김태신 한국노총 공무원본부장이 전국에서 집결하여 함께했다. 강윤균 위원장은 현장 발언을 통해 “투·개표 사무에 동원된 공무원들은 장시간의 가혹한 노동여건에 처해 있음에도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급여와 휴식권조차
경기교통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30일 오전 대전교통공사 회의실에서 교통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도·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상견례와 공사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청사 백석 이전 계획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 통과를 발표했다. 고양시는 27일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의 사업계획 타당성 조사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의 연구검토를 거쳐 적정성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500억 원 이상 사업을 실시하는 경우 투자심사와 함께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전 절차다.고양시는 올해 1월에 재정 여건 악화 및 공사비 상승을 고려하여 기존의 신청사 건립 계획을 대신하여 기부채납이 확정된 백석 업무빌딩으
강서구가 구정 운영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구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9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과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강서구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9년 연속 우수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23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는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공무원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정부포상으로,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산업안전보건 대책 마련 ▲지속적인 교육 및 점검으로 중대재해 사고 예방 ▲시민 및 종사자의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3.4점이라는 역대 최고점수를 받으며 전국 39개 자치구 공단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공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총 5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공단은 이사장을 중심으로 기관의 경영목표인 ‘소통공감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주민참여 사업과 의견수렴
정부가 은퇴자·청년층의 지방도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16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에 따르면 이들 부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17일 '지역활력타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은 상반기에 공모를 통해 대상 시·군·구를 7곳가량 선정, 시범 실시하고 내년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지역활력타운은 수도권 은퇴자나 청년층 등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주민등록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1천만 세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18%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뒀다. 15일 행정안전부는 2022년 12월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143만9038명으로, 2021년(5163만8809명)보다 19만9771명(-0.39%) 감소했다고 밝혔다.자연적 요인(11만8003명)에 의한 감소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장기 거주불명자 직권말소(10만1938명)도 영향을 끼쳤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
앞으로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을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개정 주민등록법 시행령 시행으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기관이 전국의 모든 시장·군수·구청장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그동안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했다. 이에 주민등록지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대상자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주민등록증 방문 수령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 우편
앞으로 재난 관리에 필요한 물품·인력 등 재난관리자원을 국가가 통합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근거가 담긴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재난관리자원이란 재난관리를 위해 필요한 물품, 재산, 인력 등을 말한다.그동안 관련 규정들은 여러 법령에 산재해 있었다. 이번 제정안 통과를 통해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자원의 체계적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제정안에 따르면 재난관리자원 부족 사태 발생을 막기 위한 공급망관리체계가 구축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 자전거 대회 「TOUR DE DMZ 2022」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자전거대회를 기념해 자전거문화제 등 다양한 시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안부, 인천, 경기, 강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는 국내외 선수들이 비무장지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한반도를 횡단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다.‘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기초자치단체(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와 광역자치단체(서울・세종 제외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하였다고 16맇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모든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에 빠짐없이 배분되어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2022년 7500억)으로 지원된다.기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의 재원을 각각 배분한다.기초지자체 중 인구감소지역에는 최소 112억원(2022년 48억, 202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2일 공식 출범한다.초대 경찰국장으로는 비경찰대 출신의 김순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이 임명됐다. 경찰국은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과 16명으로 구성된다. 과장으로는 행안부·사법고시·경찰대 출신 인사 등이 각각 배치됐다.경찰국은 경찰법과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안부 장관의 책임과 권한 수행을 지원한다.경찰국 신설과 더불어 행정안전부장관의 소속청장 지휘에 관한 규칙도 시행된다.한편 경찰국 신설은 초유의 전국 경
경찰이 일대 기로에 섰다. 다음 달 2일 예정대로 행정안전부 안에 경찰국이 생기면 경찰은 안팎으로 진정성을 인정받는 유능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할까. 아니면 또 다른 차원의 ‘정권 시녀’로 전락할까. 경찰국 신설의 의미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경찰의 위상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상징적 파급력은 상상 이상이다. 경찰 구성원들은 ‘통제의 대상’이 된 셈이니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고, 나아가 자괴감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경찰국은 치안감 국장 아래 3개 과(총괄지원·인사지원·자치경찰지원)로 구성된다. 경찰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의 경찰을 통제하기 위한 권고안이 쟁점화된 가운데 학계에서도 팽팽하게 엇갈리는 찬반 의견을 냈다.29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각각 '행정안전부의 경찰 지원부서 신설'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고 각각 찬성과 반대 논조에 목소리를 높였다.홍성걸 교수, "수사권 독립성 침해 장관도 못해"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행정안전부의 경찰 지원부서 신설‘에 대해 정부의 개혁안이 경찰의 민주적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이라는 논리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만희 의원실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행정안전부가 행안부 내에 '경찰국'으로 불리는 경찰업무조직을 조속히 신설하기기로 한 가운데 결국 김창룡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 관련 행안부의 입장 및 향후계획을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행안부는 오는 7월15일까지 경찰제도개선 최종안을 만들고 관련 규정 마련에 착수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 신설은 현 정부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행안부 장관을 통해 경찰을 지휘하도록 하고, 민정수석 및 치안비서관을 폐지한
행정안전부가 이른바 '경찰국'을 신설하고 경찰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는 등 경찰청에 대한 직접 통제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경찰에 대한 정치적 통제 아닌 민주적 통제 강화가 필요하다”며 반발했다.이날 행안부는 장관 자문기구인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를 통해 ‘경찰의 민주적 관리․운영과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검사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에 독자적인 수사권과 불송치 결정권 부여를 비롯, 군(軍) 사법경찰관의 수사권 축소,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양 등이 연쇄적으로
앞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겸직 현황과 업무추진비 집행 현황은 물론, 회의 출석률까지 공개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 투명성 제고와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든 지방의회가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지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지방의회는 개별법에 근거하여 지방의회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개하고 있었으나 공개항목과 내용이 지방의회별로 상이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비교하기가 어려웠다.이에 행안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의정활동 정보공개 의무를 제도화하였으며, 이후 지방의회 의정활동 공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