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모델 가운데 75개 차종 2만494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25일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테슬라코리아·포르쉐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75개 차종 2만494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아우디·볼보·벤츠·포드·테슬라·포르쉐·랜드로버·스즈키 총 8개사국토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6 45 TFSI Premium 등 46개 차종 9759대와 포르쉐코리아의 카이엔 쿠페
유럽 자동차공업회가 16일 발표한 9월의 유럽연합(EU) 각국의 승용차 신차 등록 대수(몰타를 제외한 26개국)는 전년 동월대비 3.1%증가한 93만 3987대였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단월에 전년을 웃돈 것은 2020년 들어 처음으로, 코로나 감염 확대의 영향에 의한 판매의 침체로부터 회복됐다.주요 시장은 독일이 8.4% 성장했고, 이탈리아도 9.5%증가한 한편, 스페인은 13.5%감소, 프랑스도 3.0%감소로 명암을 나누었다.메이커별로는, 독일 최대 규모 폭스바겐(VW)이 1.1%감소의 9만 4144대. 아우디 등을 포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고급브랜드 아우디가 한국시장에서 ‘빅4’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올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내수가 사라지면서 판매가 반토막이 났기 때문이다.2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실제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코리아의 아우디부문(사장 제프 매너링)은 올해 1∼2월 1,29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417대)보다 46.3% 판매가 급감했다.아우디부문이 지난해(-4.2%)에 이어 올해 역시 한국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이다.아우디부문은 2003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20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코리아의 아우디 부문(사장 제프 매너링)이 자사의 인기 세단인 신형 A7을 최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를 출시하는 등 ‘세단-SUV’ 투톱 전략을 강화한다.아우디 부문은 이를 위해 인기 신형 세단 A7을 선보였음으며, 고급 SUV ‘Q7 45 TDI(디젤) 콰트로’를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신형 Q7은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아울러 신형 Q7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자존심을 구긴 고급브랜드 렉서스와 아우디가 신형 고급 모델을 선보이면서 명예 회복에 나섰다.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신형 RX의 리무진 모델 ‘RX 450hL’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RX 450hL은 렉서스코리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3열 좌석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지난달 선보인 신형 RX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RX 450hL은 전장(5,000㎜)과 전고(1,720㎜로)가 2열 RX보다 각각 110㎜, 15㎜ 확대됐다.그러면서도 RX 450hL은 세련되고 날렵해진 외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가 신형 아우디 Q7 구매 고객 대상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2019년형 아우디 Q7 고객들의 합리적 운용·구매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19년형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모델이며, 자신의 주행거리에 따라 계약 만료 시 잔가를 유리하게 설정할 수 있는 고잔가 & 일반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 및 합리적인 월 납입금으로 Q7을 구매할 수 있는 할부금융 프로그램이 포함된다.특히,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3% 잔가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월 1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6일부터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2019년식 모델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각종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중형 세단으로, 가격은 6,237만4,000원이다.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다이내믹하면서도 우아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포티한 중형 세단 '아우디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대형 SUV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가격은 7,84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2019년식 Q7 45 TFSI 콰트로는 'TFSI(Turbo Fuel-Stratified Injection)'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다.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252마력(5,000~6,000rpm), 최대 토크 37.7kg.m(1,600~4,500rpm)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