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6일부터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2019년식 모델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각종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중형 세단으로, 가격은 6,237만4,000원이다.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다이내믹하면서도 우아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포티한 중형 세단 '아우디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10km(안전 제한 속도)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6.0초다.

여기에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10.1km다(도심연비 9.1km, 고속도로 연비 11.8km).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의 5-암 로터 디자인 휠이 기본으로 장착돼 세련된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 또한 '블랙 헤드라이닝' 및 '피아노 블랙 인레이'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츄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특히,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해 마이 아우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차량 원격 제어ㅇㅘ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6,237만4,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